문경 순직 소방관 유족 “나라에서 뭘 지원해주나요”순직 소방관 유족들의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족들은 슬픔에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지원에 대한 불만도 나타냈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되고 애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은 열정을 가진 소방관으로 삶을 바쳤다.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 화재로 순직한 30대 소방관, 가슴 아픈 사연문경 화재로 순직한 소방대원 2명, 김 모(27) 소방교와 박 모(35) 소방사의 사연이 알려졌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불길에 휩싸이면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 소방교는 6년 차 소방관으로, 박 소방사는 특전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