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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Archives - 오토포스트K

#미국-대통령 (48 Posts)

  • 트럼프의 수제자 이재명 “(새천년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미국에 가 본 일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바빠서 안 갔다고 했다. 노동위를 했는데 미국 갈 일이 있느냐. 미국 안 갔다고 반미주의자냐. 또 반미주의자면 어떠냐.”“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다녀가서 미국 대통령이 됐느냐.”2002년 9월 11일 대구 영남대에서 열린 ‘한국 정치 현실과 개혁 과제’ 강연에서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렇게 기염을 토했다.그는 2006년 12월 2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50차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회수…
  • “유죄 받은 트럼프, 韓에 못 들어온다”···37개국서 ‘입국금지’ 가능성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도전장을 내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과 관련한 재판에서 유죄 평결은 받은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영국 등 주요 동맹국에서 그에 대한 입국 금지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미 피플지(People)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외교 관계를 위해 일부 주요 국가에 입국하려면 ‘특별 허가’(special waiver)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구정보 분석업체 세계인구리뷰(WPR)에 따르면, 미국
  • 바이든 차남 재판 시작…美 대선 흔드는 '사법리스크'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불법 총기 소지 혐의 재판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가운데 그의 올 11월 대선 경쟁자인 바이든 대통령도 '사법리스크'를 맞게 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는 이날 오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내인 질 바이든 여사, 헌터의 부인 멜리사 코언 바이든 등이 참석했다. 헌터는 지난해 9월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에 의해 기소됐다. 현지에서 마약 중독자의 총기 구매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데 헌터는 마약을 투약해놓고 총기를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그에게 연방 허가를 받은 총기 판매상에게 거짓말한 혐의, 구매 신청자를 심사하는 데 사용된 연방 총기 신청서에 허위 청구를 한 혐의, 2018년 10월 12~23일 불법으로 총기를..
  • 트럼프 형량은?...벌금형·보호감찰·1년 미만 또는 이상 징역형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7)이 '성 추문 입막음 돈' 혐의 형사 재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으면서 7월 11일 예정된 형량 선고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벌금형이나 보호 관찰 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뉴욕타임스(NYT)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뉴욕 맨해튼 배심원단이 전날 34건 범죄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모두 유죄라고 판단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 혐의에 대해 최대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지만, 그가 중범죄 기록이 없는 초범이고, 범죄가 낮은 수준의 비폭력 범죄이기 때문에 관대한 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WSJ은 전망했다. 뉴욕주 법에 따라 E급 중범죄에 부과할 수 있는 최대 벌금은 5000달러(690만원)인데, 이번 사건 담당 재판관인 후안 머천 판사가 34건의 혐의에 대해 각각 17만달러(2억3500만원)의 연속 벌금을 선고할 수 있지만,..
  • 트럼프 유죄 평결에 바이든 "트럼프 재집권 막을 방법은 투표뿐"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이 나오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를 대통령 집무실에서 쫓아내는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투표함으로"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에서 배심원단 만장일치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이 나온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이같이 남겼다. 이어 "우리 캠페인(선거운동)에 오늘 기부하라"며 캠프 후원 링크를 공유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평결에 대해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논평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항상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일관해 왔다"며 "오늘의 평결은 미국인이 마주한 분명한 진실을 바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바이든, 美 현충일 연설 "자유 보장된 적 없어…쟁취하고 지켜야"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자유는 결코 보장된 적이 없다"며 "모든 세대는 독재와 민주주의, 소수의 탐욕과 다수의 권리 사이 다툼에서 자유를 쟁취하고 그것을 위해 싸우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CNN, 뉴욕타임스 등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156차 메모리얼데이 기념식에서 약 9분간의 연설을 통해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단순한 정부 체제 그 이상이라는 것"이라며 "그것은 미국의 영혼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15년 5월 30일 뇌종양으로 사망한 장남 보 바이든을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2008년 이라크에 파병됐을 당시 부대 주변 유독물질 소각장에 노출된 것이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싸우고 나서도..
  • 힐러리 "트럼프 당선되면 제대로 된 선거 사라질 수도"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대선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면 미국에서 제대로 된 선거가 영원히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저서 '낙태권 폐기 : 새로운 미국의 등장'을 출간을 앞두고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선거는 실존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대로 된 선거를 치르지 못하면 우리는 잘 조직되고 자금이 충분한 소수의 우파에 의해 지배받을 것"이라며 "이는 여성의 입장에서 시간에 역행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며 이들의 집권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재자들은 정치적, 종교적으로 항상 여성을 억압해왔다"며 "이는 역사적 사실이며 이 나라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이라고도 말했다. 2016년 미..
  • 트럼프, 자신이 주인공인 칸 경쟁 진출작 '어프렌티스' 상대로 소송 위협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그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를 대상으로 명예 훼손을 이유삼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선거 캠페인 대변인 스티븐 청은 이날 "이 쓰레기('어프렌티스')는 이미 틀린 것으로 오랫동안 확인이 이뤄져 왔던 거짓말들을 선정적으로 다룬 순수한 허구이자 악의적인 명예 훼손"이라며 "가짜 영화 제작자들의 노골적인 허위 주장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가장 크게 문제삼고 있는 영화속 대목은 극중 부동산 사업가인 트럼프(세바스찬 스탠)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아내를 상대로 강제적인 성관계를 갖는 장면이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는 1990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 같이 주장했..
  • ‘성관계 입막음 사건’ 공방 트럼프-포르노배우, 그날 밤 무슨 일이?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법정에…재판 일거수 일투족 보도돼 포르노 배우, 재판에서 당일밤 '적나라하게' 묘사…판사가 말 끊기도 트럼프 변호인단 "이 이야기 꾸며내 지난 10년 간 돈 벌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관계 입막음 사건’에 대한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벌써 4주가 지났다. 배심원 선정에만 몇 주를 소요한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매주 4일씩 뉴욕 맨해튼 형사 법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재판을 받고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에 출마할 당시인 지난 2016년,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자신과 성관계한 사실을 말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하며 ‘입막음 비용’ 13만 달러(약 1억 7600만원)를 건넨 혐의를 받는다. 뉴욕주 검찰은 이 비용이 그의 회삿돈이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회계장부를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미 언론과 정계는 이 재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직 미국 대통령이 피고인 자격으로 재판을 받은 일이 사상 처음이기도 하고, 특히 공화당 입장에선 혹시 그가 유죄판결을 받을 시 트럼프의 옥중 대선 운동을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친 트럼프계로 알려진 공화당 의원들은 돌아가면서 매주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내며 뉴욕주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고, 트럼프의 팬덤은 거의 매일 현장에 대기하며 그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세간의 관심이 쏠린 재판인 만큼 현장에서 있었던 모든 일은 빠짐없이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된다. 얼마 전에는 사건의 당사자인 포르노 배우 대니얼스가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증인 자격으로 참석한 그는 담담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있었던 모든 일을 털어놨다. 현지 취재진은 그가 둘 사이의 내용을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후안 머천 판사가 중간에 그의 말을 끊었다고 전했다. 대니얼스의 증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배우자인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1년가량 지난 시점인 2006년 7월 한 골프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식사자리가 끝난 후 그를 자신의 호텔 방에 불러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한다. 특히 대니얼스에게 자신이 출연 중인 TV 프로그램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금전적인 보상을 집요하게 제안하며 구애했다. 대니얼스는 판사에게 “트럼프가 나가려는 나를 막아서고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이 방법밖엔 없을 것’이라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니얼스는 결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탁을 들어주게 됐고 합의 하에 성행위를 했다고 증언했다. 대니얼스는 “트럼프는 강압적인 태도였지만 위협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다가왔다”며 “이내 나는 발가벗겨져 있었다. 그가 나의 엉덩이를 때렸고 관계하는 동안 기절했다”고 말해 배심원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부분에서 머천 판사는 그의 발언을 제지했고 트럼프의 변호인단은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그가 증언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머천 판사는 “그런 부분은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주의를 줬다. 이내 다시 발언권을 얻은 대니얼스는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과 1년 동안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TV 프로그램 출연은커녕 자신에게 돌아오는 금전적인 보상도 약속과 달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변호인단은 그가 말하는 증언 내용이 재판에 반영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니얼스가 돈을 벌기 위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것이다. 한 트럼프 변호인은 대니얼스에게 “당신은 10년 넘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성관계한 사실로 돈을 벌고있다”고 말한 뒤 머천 판사에게 “대니얼스는 2011년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남자에게 위협을 받은 이야기도 꾸며내는 등 돈을 위해 거짓 증언을 자주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본인 또한 사건 전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대니얼스와 성관계를 한 사실도, 입막음용 돈을 지불한 사실도 없다고 여전히 주장하는 중이다. 이날 대니얼스가 적나라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데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이 재판은 오는 21일 검찰과 변호사의 최종 변론 등을 거쳐 최소 2주 후 최종 판결이 나온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음주·뺑소니' 의혹 일파만파 / 민희진-하이브 첫 법정공방 [주간 대중문화 이슈] 황우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서 "호남 안된다는 생각 하지 마" 바이든-트럼프, 6월 27일 '맞장' TV 토론 펼친다 저격수로 돌아선 코언…“트럼프. 많은 여자 나오니 준비하라 지시” 트럼프 "한국, 美 산업 다 훔쳐가…방위비 분담 더 늘려야"
  • 무기 안준다더니…美,이스라엘에 1조 7000억원 지원 "백악관, 우크라엔 패트리엇 지원 검토" 미국이 이스라엘에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추진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 국방브가 내달 이스라엘에 7억 달러 규모의 전차와 탄약, 5억 달러 규모의 전술 차량, 6000만 달러 규모의 박격포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추가 지원안이 아직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았으나 이에 대해 양당이 모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미국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르면 정부는 군수 물자를 해외에 지원할 때 그 계획을 의회에 미리 통보해야 한다. 국무부가 양원의 외교위원회에 먼저 정보를 제공한 후 의회에 공식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단 라파를 침공하면 무기 공급을 즉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실제 지난 8일 이스라엘에 지원할 예정이었던 약 900kg 무게의 탄약과 폭탄 선적을 중단시킨 바 있다. 백악관 측은 이번 추가 지원안 보도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 지원에 더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패트리엇은 미국의 최첨단 방공 시스템으로 전세계 18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패트리엇 시스템 1대의 생산 비용은 10억 달러, 미사일 한기당 가격은 3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4%로 소폭 둔화 美 물가 잡히며 커진 금리 인하...국내 증시 훈풍 ‘기대’ 파월 Fed 의장 "美 인플레 지표 다시 낮아질 것 기대" 美 "하마스 지도자, 남부 라파 아닌 북부 지하 땅굴에 은신" 美 4월 CPI, 증시 분수령…추정치 부합 여부 ‘관건’
  • 변심한 코언 전 변호사 "트럼프, 성인영화 배우 성관계 얘기 '처리' 지시"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은 14일(현지시간)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13만달러(1억7000만원)를 준 것이 2006년 성관계 폭로를 막아 2016년 대선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코언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루이지애나)과 대선후보 경선 주자 등 공화당 주요 인사들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이 열리고 있는 뉴욕 맨해튼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 사격했다. ◇ 코언 전 변호사 "트럼프, 성인영화 배우 성관계 이야기 '처리' 지시...합의금 변제, 법률 비용처리 위장 인지" 코언은 이날 법정에서 대니얼스에게 돈을 준 것이 '성 추문 입막음' 목적이었다며 2017년 2월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그가 지불한 합의금 변제 계획을..
  • 저격수로 돌아선 코언…“트럼프. 많은 여자 나오니 준비하라 지시” 트럼프 뒷일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 증인 출석 전직 성인물 배우 입막음 비용 건넨 과정 증언 “트럼프가 원하면 무엇이든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사건에서 핵심 증인이자 돈을 건넨 당사자인 마이클 코언이 법정에 출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입막음 돈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코언은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인을 받고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성추문을 폭로하지 않도록 입막음용 돈을 건넸다고 밝혔다. 코언은 한때 "트럼프를 위해서는 총알도 대신 맞을 수 있다"며 충성심을 보인 인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이면서 그가 연관된 각종 ‘험한’ 일을 비밀리에 처리했던 '해결사'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코언이 이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졌고,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저격수’로 돌아서 각종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코언은 이날 검사의 심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자신이 매우 가까운 관계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를 '보스'라고 불렀으며, 매일 하루에도 수차례 만났다. 두 사람의 업무 공간은 불과 15m 떨어져 있었다. 코언의 증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치부조차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그는 당시 코언에게 "앞으로 많은 여성이 나올 텐데 준비하라"며 "(이 사실이 알려지면) 여성 유권자들이 날 싫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검사는 입막음 돈 지급을 실제 기획, 지시한 인물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었으며 그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런 일을 꾸몄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증인신문의 초점을 맞췄다. 코언은 “입막음 돈 지급에 트럼프가 밀접하게 연관됐다”며 “모든 것은 트럼프의 승인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냥 해”라며 대니얼스에게 입막음 돈을 주라는 지시를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대니얼스에게 줄 돈을 마련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후 그에게 해당 돈을 변제했다고 덧붙였다. 코언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사건(성추문)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며 “내가 하고 있던 일은 트럼프의 지시에 따른 것이고 그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니얼스에게 돈을 주는 시기를 가능한 한 대선 이후로 미루려고 했다는 그는 “선거 후엔 (성추문 폭로가 나와도) 문제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도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가 자신과의 성관계를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코언이 대니얼스에게 13만 달러(약 1억 7000만원)를 주도록 하고, 이후 이를 코언에게 회삿돈으로 변제하면서 회사 장부에 ‘법률자문 비용’인 것처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정에선 코언이 또 다른 성추문과 관련해 언론과 제보자에 돈을 주고 보도를 막았던 일도 조명됐다.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타블로이드신문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모회사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페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불리한 이야기가 대중에 알려지지 않도록 해당 정보의 독점 보도 권리를 사들인 뒤 이를 보도하지 않게 만든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내셔널인콰이어가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 도어맨에게도 3만 달러를 주고, 그가 주장한 트럼프의 혼외자 의혹 독점 보도권을 사들인 뒤 보도하지 않은 게 대표적인 사례다. 코언은 도어맨이 제기한 혼외자 의혹과 관련해 "이야기가 새 나가지 않도록 확실히 해둬야 한다"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조언한 뒤 페커와 협업해 해당 의혹이 보도되지 않도록 했다고 증언했다. 이후 페커로부터 독점 보도권 계약서의 사본을 받은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보여주며 "일이 잘 처리되고 있다"라고 말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굉장히 고마워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코언이 증언하는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면만 바라보거나 눈을 감은 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판이 끝나자 취재진 앞에서 “이것은 사기”라며 “민주주의에 끔찍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지자들에게는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멜라니아와 신혼 때 나와 잤다”…‘입막음 돈’ 당사자 성인물 배우 증언 트럼프, 전직 미 대통령 중 첫 형사재판…"주 4일 법정 출석" 트럼프 첫 형사재판 연기시도 또 실패…美 항소법원 요청 기각 트럼프 "한국, 美 산업 다 훔쳐가…방위비 분담 더 늘려야"
  • 바이든 "라파 진격시, 이스라엘에 공격무기 지원 중단...방어무기는 지속"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경우 공격 무기와 포탄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CNN방송 인터뷰에서 "만약 이스라엘이 라파로 진격한다면, 그들은 아직 진입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들이 지금까지 라파와 다른 도시들을 다루는 데에 사용했던 무기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시 내각에 그들이 (라파) 인구 밀집 지역으로 진입하면 우리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9일 미국 MSNBC방송 인터뷰에서 "또 다른 3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죽어서는 안 된다"며 '레드라인'이라며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전에 반대해 왔지만, 이를 무기 공급 중단과 연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이 전날 이스라엘에..
  • “트럼프, 멜라니아와 신혼 때 나와 잤다”…‘입막음 돈’ 당사자 성인물 배우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이자 돈을 받은 당사자인 전직 성인영화 배우가 법정에 직접 나와 입을 열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1년가량 지난 시점에 자신과 만나 성관계를 가졌으며, 자신이 진행하는 TV쇼에 출연할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내니얼스는 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린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3시간 44분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성관계와 입막음용 돈 13만 달러(약 1억 7000만원)를 받은 경위를 상세하게 진술했다. 대니얼스는 이날 증언에서 2006년 미국 서부의 관광명소 네바다주 타호 호수 인근에서 골프대회를 마친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텔 스위트룸으로 저녁 식사를 초대받았고, 이후 육체적 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협을 받지는 않았지만 덩치가 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을 나가는 방향을 막고 밖에는 경호원들이 배치된 위압적 분위기에서 원하지 않는 관계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관계를 마치고는 “손이 너무 떨려 신발을 신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대니얼스가 주장한 성관계 시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결혼한 지 1년가량 지난 시점이다. 그날 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녀에게 자신이 진행하는 유명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출연할 것을 제의했고,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개의치 말라고 말했다고 대니얼스는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대니얼스의 증언 내용이 너무 선정적이어서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판사에게 심리 무효 선언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건을 맡은 후안 머천 판사는 대니얼스의 말이 명백히 거슬리긴 했으나 그가 증언한 일부 내용은 말하지 않게 놔두는 것보다 나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심리 무효 요청을 거부한 배경을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니얼스가 불과 몇 미터 앞 증언대에서 말하는 내내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으며, 때로는 그의 변호인에게 뭔가 속삭이거나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헛소리”라고 중얼거렸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또 증언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어서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며 판사에게 심리 무효 선언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니얼스와의 성관계 사실 자체를 지속적으로 부인해왔다. 그는 앞서 2016년 대선 직전 대니얼스와의 성관계가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 변호사를 통해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그 비용과 관련된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NN "트럼프의 한국 방위비 관련 발언, 오류 투성이" 트럼프 "돈 많은 한국…방위비 증액 안하면 주한 미군 철수" 트럼프, 전직 미 대통령 중 첫 형사재판…"주 4일 법정 출석" 트럼프 “내가 지면 피바다…이주민은 짐승”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증언한 전직 성인영화배우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의 핵심증인인 전직 성인영화배우가 법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뉴욕포스트(NYP)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해당사건 형사재판에는 성인영화배우 출신 스토미 대니얼스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대니얼스는 2016년 미국 대선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성관계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트럼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에게서 13만 달러(약 1억7700만 원)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시 아내와 잠을 따로 잔다며 유부남인 것을 신경쓰지 말라고 했고 자신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에 출연시켜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06년 타호 호수 인근에서 열린 골프대회 직후 자신을 호텔방으로 초대해 성관계를 하는 등 그해 수차례 만났다고 했..
  • G7, 네타냐후 전범수배 연기 요청…"일단 휴전부터" 美 의회 "네타냐후 수배하면 보복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전쟁범죄 수배에 당할 위기에 놓이자 미국 등 주요 7개국(G7)이 이를 연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수배가 영향을 끼칠까 우려한 것이다. ICC는 이밖에도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주요 인사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 등과 하마스 지도부 전원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를 검토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ICC의 개입은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위협하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미국도 ICC의 영장 발부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커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ICC 조사를 반대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대한 전쟁범죄 수사는 그들의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마이크 존슨 미 하원 의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즉각 ICC에 분명한 태도로 압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 또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조사에 맞서 ICC 당국자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압박했다. ICC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쟁 범죄 등 반인도주의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 및 단체를 처벌하는 기관이다. 다만 자체 경찰력이 없어 전 세계 124개의 회원국의 협조가 있어야만 혐의자를 체포할 수 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ICC 회원국이 아니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ICC에 제재를 가하기도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英·美 매체 "LG 올레드 에보, OLED TV의 새 이정표" 호평 美·EU 고율관세에 中도 보복관세로 맞선다…무역전쟁 재점화 네타냐후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독일 나치 같아" 바이든, 네타냐후에 "미국, 어떠한 대이란 반격도 반대" 네타냐후 "라파 공격 임박…구체적인 날짜도 정했다"
  • 바이든 "트럼프, 6살 어린이 같아"…기자단 만찬서 '조롱'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서 연설 시간 트럼프 '조롱'에 대부분 할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서 “2024년 선거는 나이가 문제”라며 “상대가 6살짜리 어린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만찬에서 나이를 비롯해 사법리스크,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등을 언급하며 청중을 웃겼다. 19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행사는 1924년부터 미국 대통령이 참석하는 관례가 생겼다. 역대 대통령들은 이곳에 참석해 정치적 라이벌을 조롱하거나 자조 섞인 너스레를 떨어 청중을 웃기는 일종의 전통을 만들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라이벌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너무 절실한 나머지 자기가 판매하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십계명의 제1계명에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말라’는 구절에서 책을 내려 놓았다”고 말했다. 이는 소송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경을 팔고 있는 점과 그가 자기애가 강하는 사실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또 그가 뉴욕에서 ‘성관계 입막음 사건’ 관련 재판받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너무 시끄럽게 하지 말자. 재판마다 졸고 있는 졸린 돈(Sleepy Don)이 깨어날 것 같다”고 조롱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부탁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그는 “나는 여러분에게 나를 지지해 달라는 게 아니다”며 “지금 이 순간의 심각함에 부응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허위 정보의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든, 우크라 84조 규모 지원안 서명…"1조 3700억 즉시 지원" 바이든 “中 철강업체들, 경쟁 아닌 부정행위”…中 “모든 조치 강구” '中 때리기' 나선 바이든…韓 철강업계 '독'될까 '약'될까 바이든 ‘中 때리기’ 나섰나…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바이든, 네타냐후에 "미국, 어떠한 대이란 반격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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