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민주화운동 Archives - 오토포스트K

#민주화운동 (6 Posts)

  • 황우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서 "호남 안된다는 생각 하지 마" 추경호 "원내부대표단에서 최소 2명 원외 창구 만들 것"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광주를 찾아 "박정희 대통령때 (지지율이) 30% 나온 지역이다. 호남은 안된다는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된다. 우리 하기 나름"이라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에서 이런 모임을 갖는 것 자체가 우리 당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해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오늘 5·18 기념식에 와서 자리에 앉으며 숙연한 마음, 영상을 보며 말할 수 없는 눈물과 가슴에 울컥하는 걸 참을 길이 없었다"며 "우리 광주 민주화운동은 광주의 운동을 뛰어넘어 대한민구의 자랑스러운 민주 역사의 한 장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유네스코에 모든 기록이 등재됨으로써 우리 광주 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세계인들, 자유민주주의를 아직도 희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도 이런 운동이 일어났었다,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날 것이라는 엄청난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 조직위원장들을 향해선 "지난 대선 50여일을 광주에서 묵었다. 호남 전부를 군 단위까지 다니며 여러분들의 마음을 간직하고 간 사람이다. 그때 호남의 호응이 굉장히 컸다. 그래서 두자리 지지율을 얻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호남에 정이 든 건 인정이다. 한번 손 잡으면 손을 놓지 않는 인정"이라면서 "다만 신의를 지켜야 한다. 호남 분들은 신의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상대 안한다. 우리 당이 신의를 지키고 우리가 할 도리하면 호남이 우리 손을 잡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외조직위원장들을 향해선 "현행 정당의 개혁, 정당의 역사, 정당법의 흐름을 감안해서 우리가 고칠 건 고치고 법이 고쳐지지 않더라도 지원할 것은 사무총장과 당을 대표해서 최대한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토론해주면 따르겠다"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부대표단에서 최소한 2명은 원외 창구를 만들려고 한다"며 "예산이든 입법 조치든 정책 건의든 수렴해서 원내 활동으로 연결시키는 장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잠든 여자친구 알몸 찍은 군인…벌금형 선처, 왜?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尹 압박 카드'로 개헌 불 지피는 192석 야당…실현 가능성 글쎄
  • 이재명, 5·18 기념식에 "어떤 권력도 국민과 진실 이길 수 없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흔들림 없이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은 18일 "다시금 어떤 권력도 국민을, 또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마음에 새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통한의 44년, '폭력보다 강한 연대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 5·18정신을 되새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매년 민주영령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피어오르는 5월이지만 올해 5·18은 한 분의 이름으로 인해 더욱 뜻깊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였던 이세종 열사. 군부독재의 군홧발에 짓밟혔던 스물한 살 청년이 '국가폭력의 희생자'임을 인정받기까지 무려 44년이라는 통한의 세월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어 "총칼로 국민의 생명은 유린한 군부독재세력은 억울한 국민들의 죽음을 은폐하는 데 혈안이었다"며 "그러나 감추고 숨기려 들수록 오월 영령들의 넋은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강렬한 열망으로, 또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고자 하는 새로운 생명들로 다시 태어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태어난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폭력보다 강한 연대'의 힘으로 민주주의의 새로운 길을 열어젖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추진도 거듭 약속했다. 그는 "더 이상의 5.18 폄훼와 왜곡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또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그래야 다시 이 땅에서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산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역사의 법정에 시효란 없고 온전한 진상규명만큼 완전한 치유는 없다"며 "민주당은 5·18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는 데 앞장서고 국가폭력 범죄는 반드시 단죄 받는다는 상식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잠든 여자친구 알몸 찍은 군인…벌금형 선처, 왜?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민주당 "검찰 인사에 김건희 공개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 尹, 3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오월의 정신으로 민주주의 피워내" "1980년 5월 광주 뜨거운 연대, 韓 자유와 번영 이룬 토대"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잠든 여자친구 알몸 찍은 군인…벌금형 선처, 왜? 민주당 "검찰 인사에 김건희 공개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 ‘서울의 봄’ 흥행에 ‘급’ 화제된 이유, 알고 보니 '서울의 봄' 관람 후 꼭 챙겨봐야 할 '현대사 영화' 연대기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센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영화가 다룬 12·12군사반란처럼 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주목한 작품들이 조
  • 법원, ‘5·18 유공자’ 정신적 피해 인정…1018명에 477억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피해를 본 유공자에 대한 국가의 위자료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세부적인 위자료 산정 기준도 제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부장판사 이원석)는 8일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
  • 5·18 조사위 "이창용·손성모 간첩 사건 5·18과 무관"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5·18민주화운동(5·18) 당시 간첩 사건이 벌어져 북한의 선동으로 일어난 사건처럼 인식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간첩 사건과 5·18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1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에 따르면 단체는 전날 100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5·18 당시 검거된 간첩 이창용(본명 홍종수) 사건은 5·18과 관련없다고 결론지었다.간첩 이창용은 5·18 직전인 1980년 5월 4일 전남 보성으로 침투, 같은달 23일 서울역에서 주민신고로 검거됐다.이때 경찰국은 검거된 이창용에 대해 ‘광주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