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시원하다”…5년간 108억 뜯은 보이스피싱 총책 징역 35년이하 경찰청이 지난해 10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민준파 총책 30대 A씨와 부총책 B씨를 강제 송환하고 있는 모습. / 경찰청·뉴스1 경찰청·뉴스1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우리 국민에게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10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조직총책이 1심에서 징역 3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기존 보이스피싱 사건 최장기형이던 20년형을 뛰어넘는 역대 가장 강력한 엄벌이다. 6일 법조계와 한국일보에 따르면, 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병철)는 필리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