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맞아?” 교수님 호칭도 안 쓰고 서로 반말하는 대학 강의실 (+영상)강의실에서 반말을 해야 칭찬받는 한 교수의 수업이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JTBC는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국어국문학 교수의 수업을 소개했다. 여기서는 교수와 학생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평어로 대화한다. 언어가 가로막는 동등과 존중의 가치를 실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유튜브 ‘JTBC News’ 보도 영상을 보면 실제로 학생과 교수는 서로 반말을 썼다. “(메신저) 톡방 만들고 있어”, “차이가 있어?”,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