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 "韓 규칙기반 국제질서 수호 노력…북핵문제, 국제사회와 평화적 해결"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본회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국제사회 연대 필요성을 전했다. 이날 오후엔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및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다. 신 장관은 이날 본 회의에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설을 했다. 신 장관은 연설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사우디에 '대규모 방산수출'…'천궁-2' 중동 가나UAE 이어 천궁-2 '대규모 계약' 대통령실 "방산 수출 외연 확장" 한국 무기체계가 중동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규모 방산협력이 성사 단계에 임박했다는 설명이다. 24일 외교가에 따르면,
"사우디와 대규모 방산협력 막바지…액수 상당히 크다"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현지시간)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사우디와 대규모 방산협력 논의 막바지 단계""대공 방어체계·화력 무기 등 분야…규모·액수 상당히 커" 한-사우디 공동성명 발표키로…이스라엘·하마스 충돌 관련 포함 밝은 표정으로 빈 살만 왕세자와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리야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방사청장, 호주 국방장관과 회담…"방산협력 확대""호주 보병전투차량으로 우선협상 대상에 한국 장갑차 선정 기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