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피 흘리며 20분 늦게 배달 온 기사에게 여성 고객의 첫 마디 “치킨 상태는요?”양념치킨 자료 사진. / 픽사베이 오토바이 전복 사고로 부상을 입어 예정보다 20분가량 늦게 치킨 배달 온 배달 기사에게 치킨 걱정부터 하고 보상까지 요구한 야박녀가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았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치킨 배달 중 넘어졌을 때 환불 관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5일 배달 앱으로 양념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는데 배달 예정 시간인 40분이 지나도 […]
원룸 사는 여성 성폭행 시도 배달기사…징역 30년 구형원룸촌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제지하던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20대 배달 기사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25일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배달 기사 A씨(28)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