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드디어 KBO 100승 달성, 노시환이 축포 쐈다… 한화, SSG에 완승하고 반등 발판 [대전 게임노트][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KBO리그 통산 100승 도전 삼수에 나선 류현진(37·한화)이 SSG 타선을 상대로 선전하며 드디어 그 뜻을 이뤘다. 후배 노시환이 짜릿한 만루 홈런으로 류현진 100승을 기념한 축포를 쐈다. 한화는 투·타 에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SSG를 꺾고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간 4차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와 3회 터진 노시환의 역전 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