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잘 안 썼던 이유…벤투의 솔직한 고백 "월드컵 전까지 확신 없었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을 잘 쓰지 않는다'던 평가는 어느정도 사실이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 가서야 이강인을 기용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5일 FC온라인 유튜브 채널에 화상으로 인터뷰에 응한 벤투 감독은 "당시에는 이강인에게 확신이 없었던 게 맞다"라고 고백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동안 이강인을 중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들어왔다.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각광을 받던 시기였기에 대표팀에서도 당연히 불러 활용해야 한
‘두 대회 연속 4강팀인데’ 벤투 감독의 아시안컵 시련지난 2개 대회 연속 4강 올랐던 UAE 이끌고 조기 탈락 한국 대표팀 지휘했던 2019년에도 8강서 카타르에 밀려 2022년까지 한국 축구를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다시 한 번 아시안컵의 벽을 넘지 못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아랍에미리
[아시안컵] '타지크 돌풍'에 휩쓸린 UAE 벤투 감독 "예상과 다른 경기"사상 첫 출전에 8강행 타지크 셰그르트 감독 "우리의 한계는 없다"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하는 벤투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이끌고 나서서 16
벤투 아내, 태극기에 하트 붙였다…한국 안 잊은 '벤투 사단'[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아내인 테레사 벤투가 태극기를 SNS에 올려 화제다.테레사 벤투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극기 일러스트와 'Korea Republic' 글자가 떠 있는 사진을 업로
[아시안컵] "한국 우승 할 수 있어? 감독이 클린스만인데"…英 매체도 걱정[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어느 때보다 뛰어난 전력이다. 그러나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과연 한국이 6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한국은 15일 바레인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펼친다. 한
"다 그렇게 생각할걸?" 조규성이 말한 국가대표 벤투-클린스만 감독 가장 큰 차이조규성(FC 미트윌란)이 국가대표 전/현 감독의 차이를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에서는 축구해설위원 황덕연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을 만나 인터뷰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2020년 챔피언십 대표팀에서부터 인연이 이어지
“차기 감독 부담감 크겠는데…”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평가한 벤투 감독 어땠을까?또한 이재성은 16강 진출 후 벤투 감독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전 이후 선수들끼리 '우리 감독님 진짜 명장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에겐 계획이 다 있었다. 한 수 앞을 바라보는 분이었다"고 평했다.
밥이 안 들어갈 듯…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대표팀, 누구일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쉴 틈 없이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이 준비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는데, 이날 윤 대동령과 같은 테이블에 앉은 선수가 누구인지 주목되고 있다.
애초에 수준이 다르다… 한국 축구협회가 일본보다 좋은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는 이유한국이 일본과 다른 국가들에 비해 유명하고 좋은 감독을 선임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예산 때문이다. 한국 축구협회의 총예산은 약 1,000억 원 수준으로 일본 협회의 2,500억 원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대놓고 벤투 저격인데”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발언에 팬들이 분노한 이유한국 축구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의 재계약이 불발되며, 4년간 이어져 온 동행에 끝을 맺었다. 그런 가운데 김병지 KFA 부회장이 축구팬들의 심기를 건드린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시 옛날축구 하는 건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언급되는 김학범이 비난받는 이유파울루 벤투 감독의 재계약이 불발된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여러 차기 감독 후보를 내놓았다. 그중 김학범 감독을 향한 한국 축구팬들은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데, 과거 올림픽 및 23세 이하 대표팀을 맡으며 여러 논란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