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서 발견된 신원미상 변사체, 35년 만에 김정은씨로 드러나지난 1988년 미국 조지아주의 쓰레기 수거함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변사체가 한인 여성의 것으로 35년 만에 밝혀졌다고 서울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조지아수사국(GBI)에 따르면 1988년 2월 14일 조지아주 밀렌의 한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과 덕테이프로 감싼 여행 가방에 담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GBI는 이 여성이 질식사했고, 사망 4일~일주일 사이에 발견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애틀랜타의 WSBTV는 전했다. 쓰레기 수거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