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기피자' 355명 명단 공개… 이름·나이·주소 모두 포함병무청이 지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한 355명 명단을 공개했다. 국외 여행 허가 위반, 현역 입영 기피 등이 주요 사유로 나타났으며, 명단에 오른 사람이라도 의무 이행 시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병역기피자 공개 제도는 병역이행을 유도하고 문화를 확산하
군대 안 가려고 20대 남성이 벌인 짓, 법원은 '집행유예' 선고군대 안 가려고 갖은 꼼수를 쓴 20대가 덜미를 잡혔다. 8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온갖 애를 썼다. 그는 고의로 체중을 감량해 4급 사회복무 요원소집 대상 처분을 받기로 마음 먹고 금식과 과도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