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사업 눈독…벡텔·플루어와 3파전[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가리아는 원전 노후화로 신규 원전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1일 원전 전문지 WNN(World Nu
서울가양·용인수지·수원영통도 '1기신도시 특별법' 대상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 대상이 서울 가양, 수원 영통, 용인 수지, 부천 상동 등까지 확대된다. 정부가 특별법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시행령을 내놓으면서 적용 대상이 당
1기신도시 1호 재건축 이렇게 뽑는다…전국 108곳 특별법 적용 [부동산360][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노후계획도시의 정의를 담은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마련되면서 전국 108개 내외 지역이 법 적용 대상으로 압축됐다. 정비사업 선도지구 지정기준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요...
안산 반월·창원 산단 정비사업 속도 낸다[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정부가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노후계
삼성엔지니어링, 최대 영업익에도…'아쉬운 수주'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사업 '덕'에 웃었다.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 반영 등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봤다. 전년 대비 40% 늘린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도 6%가량 늘었다. 그러나 해외 사업 '탓'에 울상이기도 하다. 연간
[단독]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나이지리아 석유公 사장과 면담…LNG 사업 논의[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당국과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아프리카 핵심 거점국가인 나이지리아 사업 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는 지난 29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우즈벡 정부와 타슈켄트·안디잔 유료도로 사업 논의[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우즈베키스탄 당국과 유료도로 민관협력(PPP)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전략개혁청은 지난 26일 대우건설과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
"저녁 있는 삶? 아침도 없다"…윤 대통령 '출퇴근 30분' 약속"의정부에서 두 딸을 키우는 직장인입니다. 강남과 의정부는 빈부격차만큼 교통격차가 심각합니다. 1년에 두 달을 길에 허비하고 있어요. 주 52시간이 시행되면서 '저녁 있는 삶'을 기대했는데 저녁은커녕 '아침도 없는 삶'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
GTX, 춘천·원주·아산까지 달린다…세종은 'CTX''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연장 노선과 D~F 노선 계획이 나왔다. B 노선은 강원도 춘천까지, C 노선은 충남 아산까지 잇는다. D·E·F 노선은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하고
철길에 둘로 나뉜 우리동네 확 바뀐다…철도·도로 지하화 밑그림 나왔다 [부동산360][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개발이 가능하도록 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는 내년 1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노른자 서울, 흰자 경기도 이제 끝‘ 수도권 30분에 출퇴근한다 [부동산360][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정부가 2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본격 출범시키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연다. 오는 3월부터 순차 개통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착공을 앞둔 B·C노선 등 1...
현대건설, 베트남 국가자본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회동[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베트남 당국 관계자와 만나 현지 사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베트남 국가자본관리위원회(CMSC)에 따르면 박주희 현대건설 하노이지사장(상무)은 지난 23일(
현대엔지니어링, 세르비아 태양광 프로젝트 협상 돌입[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르비아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동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24일 세르비아 정부에 따르면 두브라브카 예도비치 한다노비치 세르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 방
표준계약서 도입해도 정비사업 분쟁 막긴 역부족?…“강제성 없고, 분양가 인상 우려”정부가 정비사업 내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표준계약서를 발표했다. 표준계약서는 지난 2010년 폐지된 이후 14년 만에 부활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 공사비 산출 근거를 마련한 만큼 분쟁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에코플랜트, 아르메니아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 모색[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동유럽 아르메니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아르메니아 국영 투자진흥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아르메니아(Enterprise Armenia)는 22일
무제한이냐, GTX냐…서울시민의 '행복한 선택'은5월부터 전국민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53%를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시행된다. 이에 맞춰 경기도와 인천시는 지자체 예산으로 추가 혜택을 얹어주는 'The(더)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와 별개로 월 6만원대
'대중교통, 큰 할인 온다'…교통비 지원사업 상반기 스타트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2일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기후동행카드·K-패스·The 경기패스·l-패스 등 대중교통 정기권에 관한 국토부·수도권 지자체 합동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
삼성물산, 노르웨이 넬에 '10MW 규모' 전해조 발주[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물산이 노르웨이 수전해 설비·충전소 전문 생산업체 넬ASA에 알칼라인 전해조 장비를 발주했다. 삼성물산은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시설 구축에 속도를 낸다. 넬ASA의 자회사인 넬 하이드로젠 일렉트로라이저는 19일(현지시간)
[단독] 삼성물산, 인도 뭄바이 스마트시티 개발 추진[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 뭄바이에서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한다. 인도는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각종 문제로 스마트시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22일 뭄바이광역
“6년 전에 넣은 1억 다 날리게 생겼다” 지옥주택조합이라 여전하네 [부동산360][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 서울 동작구 상도 3동 일대에서 아파트 건립사업을 추진 중인 한 지역주택조합. 이곳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1군 건설사와 계약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