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이재명 피습범 신상 보도…국내 비공개 결정 무색【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범 김모(66)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김씨의 실명과 직업 등 신상을 이미 공개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국의 비공개 결정이 무색해진 상황이다. 1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NYT는 지난 3일 ‘야당 지도자에 대한 칼부림이 양극화된 한국에 경종을 울린다(Knife Attack on Opposition Leader Raises Alarms in Polarized South Korea)’는 제목의 기사를 게
부산경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실시[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955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올해 수험생은 2만
부산경찰청, ‘카카오톡 대포계정’으로 22억원 부당이득 취한 일당 검거【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카카오톡 대포계정을 대량으로 유통해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 일당이 검거됐다.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3일 카카오톡 계정 수 만개를 생성해 보이스·메신저·몸캠피싱 등 각종 범죄 조직에게 대량 유통한 피의자 A씨 등 60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및 사기 방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주범급 12명은 구속됐다.이들이 판매한 카카오톡 대포계정은 △강남마약음료 협박공갈 △투자·환전·로맨스사기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의 범죄 수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건은 경찰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