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직 전격 사퇴…국민의힘 '시계 제로' [정국 기상대]'당대표 궐위'로 '선대위 vs 비대위' 대립 한동훈·원희룡 등 거물 인사 거론되기도 "추가 인적 쇄신 필요" 당내 주장도 분출 "당 바뀌지 않으면 단순 희생 그칠 수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격 사퇴하면서 여당의 앞날이 안개 속에 휩싸였다. 당장
與, 비대위 총선체제로 전환하나…위원장에 김한길·김병준 거론한동훈·원희룡도 언급되나 선대위 '바람몰이' 역할론 더 커 임시 전대 관측에 "총선 전 새 대표 선출은 사실상 불가능" 최고위 참석하는 김기현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정리하고 나가라"는 정의당에…류호정 "당적 정리는 최후의 선택"(종합)금태섭 전 의원이 이끄는 제3지대 '새로운 선택'과 함께 새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정의당에 남아 다른 사람들의 신당 합류를 설득하겠다고 한 데 대해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월 16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당
인요한 만난 강기정 "3선 의원 바꾼다고 정치 안 달라지더라, 날 봐라"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0일 여야를 아울러 정치권 잔뼈가 굵은 인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강기정 광주 시장과 약 30분 간 회동했다. 강 시장은 17, 18, 19
'김기현 쫓겨나고 한동훈 비대위' 예측에 與野 모두 부정적이준석 전 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해임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기용 가능성을 예측한 것과 관련해 여야는 모두 실현 가능성이 없는 해석이라며 일축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15일 BBS라디오에서 "1~2주 사이에 김기현 대표의 거취가 정
'한동훈 비대위설'에 조정훈 "이준석, 한가할 때 아닌데…신당 '뻥카' 의심"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설'을 주장한 가운데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아마 급발진을 한 것 같다"고 일축했다. 조 의원은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그 방향으로 제가 확인해 본 결과 의도가 의
김준우 "이준석 신당, 접점 없어…'묻지마 연대' 용납 안돼"정의당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며 여타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꾀하는 가운데,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신당'과의 연대에는 선을 그었다. 김 비대위원장은 16일 KBS '특집 1라디오 오늘'서 "저희는 이제 가치 연합이라서
박지원 "진은정 변호사 첫 공개활동…한동훈 정치참여 위해서"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김기현 대표 체제가 퇴진할 경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
이준석 "한동훈 거취 결정된 듯…비대위원장 가능성"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야권의 원색적 비난에 강경 대응하는 것과 관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장관의 거취가 결정된 것 같다. 정치 쪽으로 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15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
이기인 "與, 이준석에 선대위원장 제안"…이준석 "직접 연락 無"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대통령실·국민의힘 지도부가 이 전 대표에게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선거대책위원장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데 대해 이 전 대표가 "직접 연락받은 것은 없다"고 했다. 이
'같이할 운명' 금태섭-이준석, 아직은 데면데면…신당 갈까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금태섭 전 의원과 영남을 중심으로 신당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주 회동을 가졌지만, 신당 추진과 관련 구체적 대화는 아직 오가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종인 "이준석·금태섭, 빅텐트에 기둥 하나만 있을 필요는 없다"신당을 추진하는 이준석 전 대표와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 중인 금태섭 전 의원이 이른바 '정치권 빅텐트'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둘 중 누가 중심이 되는 것이 맞냐는 질문에 둘의 만남을 주선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금태섭·김종인 회동…李 "신당 함께할 가능성 열어놔"금태섭 "자기 생각 얘기하고 상대 생각 듣는 자리…서로 존중 필요" 김종인 "두사람, 뜻 함께할 수밖에 없다…별 이견 없고 잘 융합할 수 있어" 이준석 전 대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사무실 방문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총선 출마' 박지현 "N번방 피해자·여성 지켰던 것처럼 송파 지키겠다"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 방침을 밝히며 "여기저기 줄 서는 것에 급급한 정치인이 아니라, 올바르고 소신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을 한 번 더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與, 혁신위 띄우기 '난항'…김한길 역할론 솔솔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배를 수습하기 위해 출범시키는 혁신위원회가 구성부터 난항을 겪고있는 가운데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혁신위를 이끌 중량감을 갖춘 적임자를 낙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