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주식병합 완료 거래 재개…“제약사업에 집중”【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비보존제약이 주식병합을 완료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비보존제약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로 주가를 안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2500원으로 늘리는 5대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주식병합 완료로 발행주식 총수는 2억4105만8577주에서 4821만1715주로 줄었다.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비보존제약은 주력 사업인 제약 사업에 몰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화장품, 광사업 등 일부 사업부를 정리했으며, 제약 사업 확대를 위해 바이알(병)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