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엉뚱한 사람 기소한 檢… 대법 "위법한 기소… 공소기각"검사가 폭행 혐의로 약식기소하면서 피고인과 이름이 같은 엉뚱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바람에 전과가 남을 뻔했던 40대가 대법원에서 구제를 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A씨의 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
다른 사람 잘못 기소해 유죄…검찰총장 조치로 대법서 구제(종합)폭행죄 약식명령으로 벌금 70만원…검찰총장 비상상고로 바로잡아 "경찰-검찰-법원 몰랐다가 벌과금 집행서 발견"…가해자 별도 기소 대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경찰 단계부터 사건 기록이 잘못 입력돼 검사도 오류를 발견하
검사가 다른 사람 헷갈려 잘못 기소해 유죄…대법서 구제폭행죄 약식명령으로 벌금 70만원…검찰총장 비상상고로 바로잡아 대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검사가 기소하면서 엉뚱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바람에 전과가 남을 뻔했던 40대가 대법원에서 구제받았다. 31일 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