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청조'…남성 7명에 30억 원 뜯어낸 40대 여성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 여러명에게 자신의 직업을 속이고 부유층 행세를 하며 교제해 수십 억 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소개팅 앱에서 만난 남성 7명을 속여 30억여원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법원 '검정고무신' 계약해지 인정, 故 이우영 작가 일부 승소만화 '검정고무신'의 원작자인 고(故) 이우영 작가와 캐릭터업체 간 사업권 계약이 그동안 유효했지만 현재는 해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9일 캐릭터업체 형설앤과 장모 대표가 이 작가와 유족을 상대로 제기한 손
현대건설 특혜 분양 의혹, 경찰 혐의점 찾지 못해 내사 종결-1년간 조사했으나 위법 사항 없다고 최종 판단 경찰이 서울 강남구의 한 펜트하우스를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 임원에게 특혜 분양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종결 처리했다. 경찰 측은 1년 넘게 분양 절차 전 과정과 주택법 위반,
전동 킥보드 타던 10대, 우회전 중인 택시와 충돌 사고전동킥보드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고생이 우회전하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서울 서초동 양재역 앞 건널목에서 우회전을 하던 택시 운전자(70)가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던 A양(1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법원, 배상 책임 첫 인정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제조·판매사의 민사 배상책임을 인정한 첫 번째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가 줄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A씨가 옥시레킷벤키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상고심에
서울 한복판에 '가짜 비아그라' 공장가짜 비아그라 600만여 정을 불법으로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중국에서 원료를 밀수입해 서울 도심 사무실에서 약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시가 920억원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 613만 정을 제조하고 유통한 혐의로
'제자 성추행 의혹' 서울대 교수 무죄 확정해외 출장에서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서울대 교수가 4년 가까운 법정 다툼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50억 클럽' 곽상도 父子…검찰, 재산 25억 동결검찰이 ‘50억 클럽’ 의혹의 핵심 인물인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아들 병채씨의 재산 약 25억원을 동결했다. 50억 클럽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인물들을 말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전청조, 엄마와 함께 스토킹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의 전 연인 전청조씨(27)가 남씨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9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등 혐의로 전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전씨는 지난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부자 재산 25억원 동결검찰이 ‘50억 클럽’ 의혹의 핵심인물인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아들 병채씨의 재산 약 25억원을 동결했다. 50억 클럽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인물들을 말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여학생 폭행한 괴한에 달려든 '공대 교수님'…"본능적으로"10대 여학생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하던 괴한을 제압한 의인이 현직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진 전북대학교 공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밤에 달리기하러 나갔는데 한 학생이 괴한에게 맞아 피를 흘리고 있길래 본능적으로
"머리 짧다며 여성 폭행한 남성 신상 공개해야"…국민청원 등장[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왔다.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
서울 지하철, 빈대 공포 이어 쥐까지 출몰?…2호선 역사서 목격[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최근 빈대 확산으로 지하철역에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쥐까지 출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영
'문 앞 요구르트가 며칠 째 그대로'…기초생활수급 70대 고독사[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서울 성북구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혼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약 열흘 만에 발견됐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기가車] 빨간불에 휴대전화 보며 걷던 보행자 쳤는데 "과실 30%"[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 운전자가 야간에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3분쯤 대전시 가장동의 한 도로에서
전청조, 4월에는 男 상대로 "임신했다"며…사기 기소[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씨가 지난 4월에도 남성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73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던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엄마 택배 돕던 중학생 아들, 신호위반 차량에 사망…운전자 송치[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엄마의 택배 배송 일을 돕기 위해 트럭에 타고 있던 중학생 아들이 신호위반 차로 인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6
“마약 의혹 지드래곤”, 그가 경찰 출석에 선택한 슈퍼 세단?과거 인기 보이그룹 빅뱅의 리더 출신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이하 GD)이 마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경찰 출석시 사용한 차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GD는 지난 6일(월) 조사를 위해 인천
남현희, 두번 임신한 것으로 착각…"배 나오는 게 느껴져"[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와 최근 헤어지기 전까지 자신이 실제로 임신했다고 믿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더팩트가 입수해서 보
압구정에서 ‘정국·차은우’ 몰카 찍던 외국인 사생팬이 한 소름돋는 행동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생팬이 도 넘은 행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한 외국인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997년생으로 이뤄진 일명 '97라인'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찍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