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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칼럼 Archives - 2 중 2 번째 페이지 - 오토포스트K

#사내칼럼 (25 Posts)

  • 美 국채금리 급등은 '고금리시대 준비' 신호[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1980~1990년대 TV나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깨 너머로 들었던 경제 관련 이야기 중 하나는 ‘빚의 무서움’이었다. 이자가 무려 20%대인 정기적금과 재형저축이 있던 시절이니 대출금리는 더했을 것이다. 1금융권의 대출이자가 이 정도니 함부로 대출을 받았다가는 빚더미에 깔리기 쉬운 금융 환경이었다. 당시 국내에 내로라하는 기업 중에도 무차입 경영을 하는 곳이 존재할 정도였다. 2010년 이후 코로나19까지 10여 년은 초저금리의 시대였다. […]
  • [동십자각] 칼국수와 중고차 사장님 10년 전 독일 ‘ㅍ’사의 2000년식 초록색 승용차를 서울의 한 중고차 매매 단지에서 샀다. 현장에서 계약서를 쓰고 사장에게 매매 대금을 이체했다. 생애 첫 차였다. 사장은 친절했다. 이곳에서 20년 넘게 중고차를 팔았다고 소개한 그는 “차를 산 고객에게 밥을 대접해왔다”면서 근처 칼국숫집으로 데려갔다. 그때는 차를 잘 샀다고 생각했다. 생각이 바뀐 것은 오래지 않았다. 한번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머플러에서 ‘달달달’ […]
  • [관점] ‘자원 부국’을 ‘망국’으로 빠뜨린 현금 퍼주기…남미 전철 밟지 말아야 # 아르헨티나에서는 ‘오늘 사는 게 제일 싸다’는 말이 생활신조로 굳어진 지 오래다. 과도한 무상 복지와 경제 정책 실패로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12.7%, 전년 동월 대비 138.3%를 기록했다. 그런데도 아르헨티나 정부는 22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권당 후보인 세르히오 마사 경제장관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살포 전략을 펴고 있다. 약 […]
  • [만파식적] 격렬비열도 우리나라 서쪽 끝에는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는 섬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섬은 충남 태안에서 55㎞, 중국 산둥반도에서 268㎞ 거리에 위치해 ‘서해의 독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동·서·북격렬비도 등 주요 3개의 섬과 작은 바위섬들로 이뤄져 있으며 독도보다 약 2.7배 크다. 마치 기러기가 바다 위를 줄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격렬비열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14년 한 중국인 사업가가 중국과 가장 […]
  • [목요일 아침에] 저출산 사회에 들어앉은 ‘방 안의 코끼리’ 올해 세계 극장가의 최고 화제작이라면 ‘바비(Barbie)’를 빼놓을 수 없다.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 인형들의 세계, ‘바비랜드’에 사는 바비가 현실 세계를 경험하면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바비’는 페미니즘 논란을 비롯한 여러 구설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1조 9000억 원을 벌어들이며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바비 인형’ 하면 언뜻 완벽한 백인 여성 외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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