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청취해야" "그러겠다"…이재명 제안에 윤 대통령 '화답'(종합)5부 요인·여야 지도부와 20분 간 사전환담 참석자 "李 '민생강조' 외 별다른 언급 없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사실상 첫 '공식 석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 전 가진 사전환담에서 민심 청취를 주제로 대화를
윤 대통령, 이재명에 손 내밀었다…시정연설 전 '첫 소통'약 20분간 사전환담, 이재명 포함 5부 요인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첫 '공식 석상' 만남 尹 "오랜만"이라며 악수…李, 말없이 응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여야 지도부와 사전환담을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경쟁했던 이재
민주당, 尹-李 회동 다시 촉구… “야당 대표와 허심탄회하게 만나야”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사전환담을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민생 위기 극복에 대한 의견 일치를 이룬 만큼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칠승 수석
尹-이재명 첫 소통에도 시큰둥한 野…"소통과 거리 멀어"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는 윤석열 대통령과 5부 요인간 사전환담 자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하면서 사실상 정부 출범 이후 첫 소통이 이뤄지게 됐다. 단 1대 1로 만나는 자리가 아닌데다, 대화 시간마저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