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의혹' 황의조, 추가 조사 예정…"2차 가해도 수사 가능성"대한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는 황의조에 대해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황의조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황의조가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한 황의조 측이 SNS에 문제의 영
"부처님 법 전합시다"…조계사서 자승스님 영결식 열려조계종 자승스님의 영결식에 수많은 신도와 스님이 참석했다. 스님의 길을 함께하는 추모객들은 비좁은 조계사 경내에 서서 영결식에 집중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에는 자승스님의 재적본사에서 다비식이 진행되며 추모 일정은 내년 1월 16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나쁜 나눔·던지기 전락까지…취약층 파고든 마약에 위기 몰린 10대·여성[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10대와 여성들의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비대면 판매가 이를 촉진시키고 있다. 마약 거래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면서 여성과 청소년들의 관여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과거와 달리 더 이상 상대방에게 본인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
취객 휴대폰 골라 훔친 전과 14범 노숙인…출소 47일 만에 또 범행서울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훔치는 60대 남성이 또다시 검거됐다. 이 남성은 이미 동일 범죄로 12번 검거되었으며, 경찰은 계속 추적할 예정이다.
찬바람 부니 무릎이 시큰…“요즘 잠은 잘 잡니까” [일터 일침]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근골격계 질환 발생 및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수면 부족은 무릎관절염 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수면 만족도도 낮은 편이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수면습관 개선과
동아리방서 성관계 한 커플 '적반하장'…"목격한 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충남대 새내기 남녀가 동아리방에서 성관계, 목격자는 폭행과 협박 주장. 커뮤니티에 폭로글 게재, 남학생의 위협과 험담도 공개. 동아리 탈퇴를 요구.
비타민C, 하루 한알 챙겨먹으면 폐암 예방? 천만의 말씀 [헬시타임]비타민C를 과일과 채소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폐암 위험과 관련이 없다고 한다. 비타민C를 포함한 영양물질은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COP28] 韓 '10년 내 재생에너지 3배' 동참?…갈 길 멀다강원도 태백시의 바람의 언덕. 더 넓은 고냉지 배추밭에 풍력 발전기가 들어서 있다. [사진=정종오 기자][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노부부 대피시킨 뒤 순직한 20대 소방관 사연에 '애도 물결'제주 소방관이 한 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하였다. 소방관은 화재 진압 중 건물의 콘크리트 처마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 임 소방관은 화재 발생 시 주민 대피 후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당국은 순직 소방공무원 보상과 예우 절차를 진행할
추모 발길 이어지는 조계사…"자승스님 입적 소식에 눈물 핑 돌아"조계사 대웅전 앞 추모화환이 모인 신도들로 가득했다. 분향소에서 스님의 영정을 향해 절을 하며 스님을 추모하는 신도들의 얼굴은 침울한 기색이 다. 정계 인사들도 조문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자승스님의 장례는 3일까지 이어지며 영결식은 12월 3일에 진행
고용부 장관, 노란봉투법에 “약자 보호 공감…법 조항 몇 개 개정으론 안돼”고용부 장관은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거부하고 이는 노동계와 대립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노동계는 정부가 재벌 대기업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전청조 알고보니 작년 '광복절 특사'…풀려나자마자 또 사기행각사진 출처 = 연합뉴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 씨는 사기로 징역형을 살다 특사로 풀려나자마자 또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렀던 것이다. 1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22년 8월 광복절 특사 명단에 올랐다. 당시 정부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 2176명에 대한 […]
"경찰 제복에 피 묻지 않게"…방검복 무게 30% 줄이고 성능은 'UP'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장비운영과 사무실에서 10일 윤설화 경사가 방검 내피를 착용하고 있는 기자의 가슴을 흉기로 찌르고 있다. 황하연 순경 “얼마 전 용산에서 흉기에 부상을 입은 동료 경찰이 방검복을 입고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지난 10일 방문한 경찰청 장비운영과 사무실에서 신형 방검복의 개발자인 윤설화 경사는 방검복을 입은 기자에게 이같이 토로했다. 저절로 뒷걸음질 치게 만들 […]
"학부모 갑질 정황 없다"…경찰, 용인 체육교사 사망 사건 종결[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용인 체육교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학부모의 갑질 행위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해당 체육교사는 정년퇴직을 1년 남겨둔 지난 9월 숨진 채 발견
‘헌법 65조’ 두고 충돌 檢·野…검사 탄핵안 발의에 방탄 vs 위법 공직자 처벌[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등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의 공무원 탄핵 의결 권한을 명시한 ‘헌법 65조’를 두고 검찰·더불어민주당이 정면 충돌했다. 검사 탄핵 여부를 사이에 둔 양측 갈등 구조다. 민주당은 ‘비리나 범죄 검사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탄핵 […]
“나 경찰인데”…부산·창원서 술값 안 내고 행패 부린 30대 경장이미지투데이 창원과 부산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경찰 신분을 내세워 술값을 내지 않은 30대 현직 경찰관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사기, 업무 방해, 재물 손괴 등의 혐의로 지구대 소속 A 경장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과 부산 서면 일대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대금을 지불하지 […]
'5000%대 이자' 사금융조직 총책 배우자 징역형 집행유예5000%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리와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악질적으로 약자의 피를 빨아온 불법 사금융단체 이른바 ‘강실장 조직’의 총책 배우자 등 관리자급 여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각 240시간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하고, […]
대법, '파타야 살인사건' 선고…8년 만에 '징역 21년6개월' 확정사진=연합뉴스 태국 파타야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프로그램 개발자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이른바 ‘파타야 살인사건’의 주범이 8년 만에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9일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39)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확정됐다. 재판부는 공범인 윤씨가 태국에서 조사받은 증인신문서의 증거능력을 인정하며 “김씨와 윤씨가 함께 피해자를 살해했음이 합리적인 […]
검찰총장 “李 수사에 민주당 보복…차라리 나를 탄핵하라”이원석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에게 검사들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9일 일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자 검찰 수뇌부가 직접 나서 강력 반발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은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협박 탄핵”이라며 “그래도 탄핵을 해야겠다면 나를 탄핵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로비에서 […]
괴성 지르며 경찰 팔 '앙' 깨물고 줄행랑…도로 위 난동범의 최후사진 출처 = 경찰청 유튜브 캡처 수배 중인 20대 남성이 마약에 취해 한밤중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제압됐다. 지난 8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괴성을 지르며 도로를 뛰어다니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오후 9시36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도로에서 젊은 남자가 중앙분리대를 넘나들며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