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대설에 항공기·여객선 무더기 결항충청·전라권에서 강한 눈과 맹추위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와 항공기 결항 등이 발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로 떨어지며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
‘여야 6대0’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심의 예고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야권 추천 위원 없이 여권 추천 위원만 6명 참석한 가운데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한 심의를 예고했다. 지난 12일 1심에서 MBC에 대한 정정보도 판결이 나온 지 약 보름 만이며 MBC뿐 아니라 인용매체에
대통령실의 한동훈 사퇴 압박, ‘채널A’ 5꼭지 집중 보도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논란에 총선 앞둔 여권 ‘초유의 갈등’에 주목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이 메인뉴스에 이를 첫 번째 ‘톱’ 아이템으로 배치했고, 종합편성채널 중에선 첫 번째 아이
'요금 최대 53% 환급' The경기패스 5월 시행…19세 이상 경기도민5월부터 19세 이상 경기도민들은 ‘The 경기패스’ 카드 한장으로 전국 어디서든 교통수단 이용 시 요금의 20~53%를 자동 환급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토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함께 수도권 시민의 대중교통비
2009년 1월22일, KBS노조 징계 항의하며 집단휴가 투쟁2009년 1월22일, KBS 노동조합이 기자·PD 중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휴가를 통한 제작거부에 돌입했다.KBS는 이병순 사장 반대투쟁을 벌여온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사원행동)’ 공동대표인 양승동 PD(파면), 사원행동 대
진보당 “문화일보 사설 사과하라” 민주당 “과잉경호 아닌 불법행위”문화일보가 사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끌려간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을 흉기 피습범에 비유해 진보당에서 사설을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사과, 경호처장 경질, 불법행위에 참여한 경호원 처벌
MBC ‘김건희 리스크’ KBS ‘여당의 오보 대응’ 극명한 논조 차이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가방을 받은 것 관련해 여당에서 해명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주요 방송사 메인뉴스에서 이 문제를 다룬 곳은 MBC가 유일했다. KBS는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단체대화방에서 호남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잘못된 보도에
[아침신문 솎아보기] 동아일보 "윤 대통령이 한동훈 발언에 불편한 기색 보여"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놓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여당 내에서 김 여사와 대통령실의 사과와 해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그동안 김 여사 관련 이슈는 금기어에 가까웠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초유의 ‘여야 4대1’ 구조에 야권 방심위원 “심의 중단”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해촉으로 홀로 남은 야권 추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위원이 압도적 여권 다수의 ‘기형적 구조’ 아래 심의 활동과 회의 참석을 이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류희림 방통심의위원장의 ‘민원신청 사주’ 의혹 이후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경호처, 야당 의원 진압 논란’ 지상파·종편 중 KBS만 3줄 단신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지역 행사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게 입막음 당한 채 들려 나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고 있지만, 공영방송 KBS는 이를 앵커가 읽는 세 줄 짜리 단신으로 다뤘다.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전북 국회의원 ‘과잉 제압’ 논란, 정작 전북 언론은 소극 보도?전북 지역 국회의원인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이 대통령실 과잉 경호로 전북 지역 행사장에서 끌려 나간 사건을 전북 지역 언론에선 어떻게 다뤘을까?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
방통심의위 파행 진짜 원인? “정치권 심의위원 추천→플레이어로”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파행의 근본적 원인은 여야 정당들의 위원 추천권 행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현행법엔 정당이 아닌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가 위원 추천권을 행사해야 하지만 여야가 6대3으로 위원 추천권을 나눠 가지는 관행이 지금의 문제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팔다리 잡힌 야당 의원…경향신문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구태”윤석열 대통령 손을 잡고 말하던 강성희 진보당 의원을 대통령 경호원들이 팔다리를 든 채 끌고 나온 사건이 발생하자 경향신문이 사설을 내고 “야당·국회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태도가 상징적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일보는 현장 사진기사 제
[종합]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조국‧임종석 등 재기수사 명령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1심 유죄 판결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간다. 법원이 1심에서 사건 관계자들의 혐의를 인정하자 검찰이 앞서 무혐의 처분한 ‘청와대 윗선’ 부분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18일
중랑천 찾은 부부금슬의 대명사 '원앙' 무리..세계에 2만 마리만 남아[노트펫] 부부금슬의 대명사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원앙'이 성동구 중랑천에 무리 지어 나타나는 진귀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중랑천 용비교 하부 용비쉼터 인근에 원앙 무리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서울 양천·구로 3만여 가구에 온수·난방 공급 중단…언제 재개되나서울 양천·구로구 일대에 온수와 난방이 중단됐다. 밤샘 보수 작업에도 완료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7일 오후 3시 54분께 양천구 신정동 신정가압장에 설치된 펌프 가압장치 밸브에서 문제가 발생해 온수·난방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
윤 대통령 방심위원 해촉에 “대통령이 합의제 기구 망가뜨려”윤석열 대통령이 옥시찬·김유진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해 여야 4대1 구조가 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공정성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최근 6개월간 야권 추천 위원만 5명 연속 해촉해 MBC
‘좌파 미디어 대응’한다는 신생 매체, 여권 곳곳 ‘연결고리’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공동대표를 지낸 신생 언론단체가 ‘좌파 미디어 대응’을 내걸고 언론매체 ‘미디어 X’를 창간해 류 위원장에 우호적인 기사들을 생산하고 있다. 현 정부 방송·통신 기구 곳곳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단체가 언론사를 표방하는
尹대통령 “北 도발, 우리는 몇 배로 응징”에 경향신문 “전쟁하자는 건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북을 적대적 국가 관계로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는 내용을 헌법에 명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
야권 위원 해촉에 사무처 압수수색…‘파국’ 치닫는 방심위이른바 ‘가짜뉴스 대응’에 주력하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위원장의 ‘민원신청 사주’ 의혹으로 전례 없는 혼돈을 맞고 있다.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던 야권 추천 위원들을 상대로는 해촉 건의가 의결됐고 의혹 관련 안건이 상정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