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산재 314건 중 56%가 배달라이더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미성년자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오토바이 배달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이같은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
GH, 광명 도시첨단산업단지서 '비상모의훈련'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현장에서 광명소방서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한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 모의훈련은 재해 발생을 가정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GH의 재난 대응조직
주변 유해물질 유출사고에 근로자 대피 지시…대법 "징계 부당""200m 떨어진 작업장 안전 단정 어렵다"…근로자 작업중지권 인정 대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주변 공장에서 유해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작업장 근로자들을 대피시킨 노동조합 지회장을 징계한 회사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폭염·한파에 쓰러지는 근로자들…발 묶인 '휴식권 보장' 법안 [尹정부 민생현안]5년간 온열질환 산재 152명…23명 사망 자연재해 따른 휴식시간 권고 수준에 그쳐 건설업 27.3%만 "폭염 특보시 규칙적 휴식" 민주당 홍영표, '폭염 산재 예방법' 대표 발의 최근 근로복지공단이 한 창고형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카트 및 주차 관리
폭염 속 주차관리 업무 중 숨진 코스트코 노동자 산재 인정(하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에서 일하던 김동호(29) 씨가 숨진 사고와 관련, 근로복지공단이 김씨 측의 산업재해 신청을 승인했다. 코스트코 [촬영 정유진]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는 지난 6월 19일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
[2023 국감]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손실 33조원…5년간 1.5배 늘어산업재해로 인한 경제 손실액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3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 손실액은 2017년 약 22조 180
유통·식품분야 국감 올해 화두, 갑질·사망·특수성 논란【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상생 화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유통 및 식품분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부담 전가 등 갑질과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한국시장 특수성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소환됐거나 소환 예정인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국감에 소환된 각 유통 및 식품사들은 각종 사건·사고들에 대해 해명하며 각각의 대안책을 내놓고 있어 향후 이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16일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는 주로 가맹점에 대한 갈등
오후석 경기도 행정 2부지사,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벌여경기도는 16일 포천시 군내면 포천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대 착용 캠페인과 산재예방 가상현실(VR) 체험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