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시스템도 AI 중심으로”...SK텔레콤, AI 거버넌스 정립AI 거버넌스 기준 제정ㆍ전담 조직 신설ㆍ프로세스 수립“AI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 기대” SK텔레콤(SKT)은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가치 등을 설정하는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한다
개막 D-1 글로벌 주요 기업 총 출동… AI 미래 보여준다 [CES 2024]생활 속에 들어온 AI 미래 한 눈에 삼성-LG, AI 청사진 공개 안팎으로 접는 폴더블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도 ‘인공지능(AI)’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4’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
[CES 2024] 안팎 다 접힌다…삼성, 폴더블 폼팩터 한 단계 더 '진화'[더구루=오소영 기자] 화면을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나왔다. 안으로만 접히던 폴더블 폼팩터가 한 단계 진화했다. 바깥 쪽으로 접어 앞면과 뒷면을 모두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CES 2024] "현존 최고 OLED 모았다" LGD, 혁신 제품 쏟아내[더구루=오소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화질과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형 OLED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 최적화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
현대차 아이오닉5, 美 카커넥션 최우수 전기차상 2년 연속 수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구매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기 구동 방식 전체 모델을 놓고 진행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커넥션은 지난 3일 현대차 아
브라질 연일 폭염 기승…에어컨 판매량 고공행진[더구루=정예린 기자] 브라질이 체감온도 5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다. 냉방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주요 제품 키워드로 떠올랐다. 7일 브라질 냉동·에어컨·환기·난방 협회(ABRAVA)에 따르면 작년 에어컨 판
후티 반군 위협으로 글로벌 물류 악영향[더구루=길소연 기자] 예멘 후티 반군이 선박 국적과 무관하게 홍해를 지나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물류 악영향을 야기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운사인 MSC와 덴마크 머스크, 프랑스 해운업체인 CMA CGM, 독일
네오배터리, R&D 시설 확장 이전[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스(이하 네오배터리)가 국내 연구개발(R&D) 시설 이전을 완료했다. 기술 고도화에 전력을 쏟아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고삐를 죈다. 7일 네오배터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연구개발 스케일업 센터(R&D
기아, 이탈리아서 나무 심기 활동…8개 숲 조성[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탈리아 주요 지역에 나무 심기를 진행, 숲을 조성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있다는 것. 7일
되살아나는 디파이 시장…지난해 4분기부터 오름세 지속가상자산 시장 회복 흐름 타고 디파이 시장도 함께 상승세 2023년 4분기 기점으로 TVL, DEX 거래량 연속적으로 증가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시장도 함께 살아나고 있다. 디파이시장 TVL(Total Va
멕시코 LED 시장 성장성 부각…전환 속도↑[더구루=정예린 기자] 멕시코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이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일환으로 정부 주도 하에 LED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성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
[미리 보는 CES] AI부터 모빌리티까지, 삼성·LG·현대차 등 韓 미래 기술 집결[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 기업 700여 곳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를 찾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뽐낸다.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행사니 만큼 재계의 관심도 높다. 최태원
[미리 보는 CES 2024] 美 CTA가 주목한 두 글자는 'A 그리고 I'[더구루=오소영 기자] "A와 I는 참가 업체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할 두 글자일 것이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회장은 최근 'CES 테크 토크(Tech Talk)'에서 이같이 밝혔
2024년은 픽업트럭의 해?…픽업트럭 시장 올해 본격적으로 열리나올해 여러 완성차 업체 픽업트럭 출시 및 출시 검토 KGM,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 ‘O100’ 출시 예정 기아 TK1, 현대차 싼타크루즈 도 국내 출시 가능성 올해 여러 완성차 업체가 픽업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몇 가지 선택지를 제
태국 전기차 충전 시장 급부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태국 전기차 충전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태국 무공해 차량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 공공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과 더불어 충전소 개발 및 운영업체에 적극적인 투자
현대차-포드, 美 전기차 2위 경쟁 치열[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와 포드가 미국 전기차 시장 2인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속해서 힘 겨루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양상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포드가 돌연 하이브리드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5일 전기
'한·대만 합작사' DB-세미,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공급망 '노크'[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과 대만 진공펌프 회사가 의기투합했다. 진공펌프 합작사를 출범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5일 국내 진공펌프 생산 업체 ‘동방플랜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대만 '포워드테크놀로지(중국명 鋒魁科技,
기아, 지난해 호주 시장서 7만6120대 판매 '4위'…현대차 '5위'[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톱5'에 나란히 올랐다. 5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협회(FCAI)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총 15만1303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홍해 사태 불똥 커진다...컨테이너선 운임 폭등[더구루=길소연 기자] 후티 반군의 홍해 사태로 선박이 우회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한 해상 운임이 폭등하고 있다. 5일 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Drewry)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세계컨테이너운임지수(WCI)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
LG화학, 美 ABS 컴파운드 공장·CS센터 2월 본격 가동[더구루=오소영 기자] LG화학이 미국 고부가합성수지(ABS) 공장과 CS센터의 문을 다음달 연다. 미국 라벤나 시의회의 허가를 받아 오하이오 소재 전력 회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다. 공장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ABS 생산에 나선다. 5일 라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