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영국 법인 통합 앞서 브랜드 쇼룸 '재정비'[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영국 법인 통합에 앞서 현지 브랜드 쇼룸 재정비에 나섰다. 런던 랜드마크인 '배터시 발전소'(Battersea power station)에서 운영 중인 쇼룸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다. 14일
BAE 컨소시엄, '한화에어로 도전' 英 차세대 자주포 입찰 가세 '3파전' 형성[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BAE시스템즈가 현지 방산 기업들과 협력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영국군 자주포 교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군이 이미 운용 중인 차량형 자주포 '아처'를 내세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일 크라우스 마페이 베그
“AI 신제품부터 PBV 새 비전까지”…CES 2024서 미래 사업 전략 ‘총집합’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 ‘CES 2024’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주요 참가 기업들이 내놓을 미래 혁신 기술과 신제품에 관심이 쏠린다. 각 기업은 한 해를 이끌 주요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혁신 제품들을 대거 발표할 것으로 보
현대차그룹, 배터리 경쟁력 '톱10'…유럽 교통환경연맹 연구발표[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차그룹이 유럽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 역량을 입증했다.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한편 경쟁력도 키워나가며 현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유럽 환경단체 ‘교통환경
[단독]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사우디 산업부 장관 만나 '수소생태계 구축' 논의[더구루=윤진웅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현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현지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을 토대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서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채비에 나
'LG엔솔 파트너' 벌칸, 독일 란다우 공장 건설 허가 획득…내년 1분기부터 리튬 생산(작성완료)[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벌칸에너지가 현지 시의회로부터 지열발전소와 리튬 추출 통합 시설 건설에 필요한 허가를 받았다. 란다우시에 부지를 매입해 공장을 짓고 리튬을 생산한다. 벌칸에너지를 공급사로 둔 LG에너지솔루션의 원재료 확보가 순탄할 것으로
美 상무부, 한국산 내식강 덤핑마진 최종 판정…포스코 0.53%·현대제철 0%[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내식강(CORROSION RESISTANT STEEL) 도금강판에 대해 덤핑 마진 최종 판정을 내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포스코와 동국제강에 0.53%, 현대제철 0% 덤핑마진을 책정했다.
삼성전자, UNDP와 기후 변화 대처 AI 해커톤 개최[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에 앞장선다. 해커톤을 개최해 청년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첨단 기술 기반 혁신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ME
美, 자동차 음주운전 방지 기술 의무화 추진[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정부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 자동차에 음주 운전 방지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자동차 기술 발전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에도 음주운전 방지 기술 개발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국민 안
세아윈드, 영국서 '또' 수주…뱅가드 해상풍력 사업에 모노파일 공급[더구루=오소영 기자] 세아제강지주의 자회사 세아윈드가 스웨덴 국영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로부터 대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수주했다. 혼시3에 이어 뱅가드 해상풍력 사업에서 추가 수주를 올려 현지 공장을 짓기 전부터 높은 수요를 확인했
HMM 속한 '디얼라이언스', 2024년 지중해 노선 개편[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이 소속된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가 극동아시아~지중해 간 노선을 개편한다. 컨테이너 정기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운송 수요가 낮은 노선 효율을 최적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디얼라이언스는 내년 4
현대차·인니 상공회의소 MOU 체결…전기차 구매 특별 프로그램 마련[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현지 전기차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 구축과 전기차 출시를 병행하며 현지 전기차 시장 내 존재감을
LG이노텍, 'SDV'로 전장 부품 기술 리더십 구축…美 소나투스와 맞손[더구루=오소영 기자] LG이노텍이 미국 소나투스의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장부품을 차량에 최적화한다. 전 세계 완성차·부품 업체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적화된 부품을 선보인다. 하드웨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도 중요해지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하고 추가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에 발전기·터빈 등 생산시설 투자 제안[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 발전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카자흐스탄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 대부분이 구소련 시대의 노후화된 시설이라 신규 사업 참여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를 비롯해 폐열 보일러와
현대차, 일본 A/S 정비 네트워크 강화…'30곳→54곳' 확대[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지 A/S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24개를 추가했다. 온라인 판매에 따른 고객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만큼 현지 판매량 판매 효과로 이어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 “K컬처 내세워 첫해 350만명 유치 목표”13일 인천 영종도서 미디어 행사 진행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 순차 오픈 예정 인력 부족은 대학과 협업하는 등 방안 마련 첸 시(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인천 운서동 소재의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를 세계
LG 컨소시엄, 인도네시아 배터리 양극재 공장 내년 1월 착공[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가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을 통해 연간 400GWh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2년여 간의 논의 끝에 양사의 현지 투자 계획이 본 궤도에 오르며 글로벌 전기차 허브로서 인도네시아의 입지가 공고해지고
SES "서울 인근에 UAM용 배터리 공장 짓는다"[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이 한국에 추가 투자를 추진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배터리 생산시설 건설 계획을 구체화해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 협력도 진전을 보이며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차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1조 R&D센터 만든다/그래픽=비즈워치 반도체 제조 강국인 한국과 소재·장비 주도국인 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이 굳건해진다. 양국 정부와 기업은 반도체 관련 인력 육성부터 차세대 연구까지 맞손을 잡기로 했다. 기술혁신과 더불어 최근 미·중 기술 패권 경쟁 격화로 위기에
[단독] 현대차, 첨단 유럽기술센터 신규 설립…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강화[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기술연구센터(Hyundai Motor Europe Technical Center, 이하 HMETC)를 새로이 만든다. 연구개발(R&D) 활동 강화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