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달 8일 HMGMA 직원 전용 훈련 센터 착공[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한다. 채용 전 평가와 실무 교육 등을 토대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업
현대차, 美 완성차 브랜드 구글 검색 '5위'…기아 '8위'[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완성차 브랜드 순위 5위에 올랐다. 기아는 8위에 랭크됐다. 양사가 미국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전기차(EV) 마케팅을 적극 펼친 것이 로컬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한화오션 건조' 초대형원유운반선 말레이시아 탱커선사 AET에 인도[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말레이시아 선사에 인도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MISC그룹 자회사 AET는 최근 싱가포르 컨테이너 터미널 PSA 케펠 터미널에서 30만DWT급 액화천연가스(LNG)
삼성전자, 연내 인도 노이다 공장 노트북 생산 공식화[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노트북 양산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발효된 인도의 수입 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노이다에서 생산 품목을 다변화하며 거대 내수 시장을 보유한 인도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 29일(현지시간) 민트
한화오션, 방글라데시 용접공 '긴급 수혈'[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조선소 내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인력을 수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방글라데시 민간 채용업체인 RRC 인적 자원 서비스 회사(RRC Human Resources Service Ltd)
[단독] 현대트랜시스, 美 공장 '직원 생체 정보 무단수집' 소송...배상금 폭탄 '악재'[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 미국 공장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직원 생체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트랜시스가 패소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배상금을 물게될 수 있을 가능성이 큰
현대차, '전략통 전진배치' 싱가포르 혁신센터 리더십 강화[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리더십을 강화했다. 스마트 도심 모빌리티 허브로써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현시킬 인사들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0일 새
흥행 예열한 AI폰 '갤럭시S24 시리즈' 전 세계 본격 출시31일부터 국내 포함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 글로벌 사전 판매, 전작 대비 두 자리 수 판매 성장률 기록, 울트라가 65% 사전 예약 판매 대흥행으로 역대급 성적표가 기대되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전 세계 주요
中 윙텍, 삼성전자 스마트폰 ODM 최대 공급업체 '재탈환'[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윙텍(聞泰科技)이 경쟁사 화친통신기술유한공사(華勤通訊技術有限公司)를 꺾고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주문자개발생산(ODM) 업체로 재부상했다. 삼성으로부터 올해 4000만 대 이상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30일(현지
英 퓨러스마린, HD현대중공업에 '2300억원' 에탄운반선 1척 추가 주문[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영국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의 주문량을 확대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퓨러스 마린(Purus Marine)은 HD한국조선해양에 9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베이징현대, ix35 대대적 가격 할인…판매량 확대 '집중'[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판매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최고 12%대 할인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8년 만에 중국 판매 부진을 끊어낸 만큼 올해 판매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29
매들린 킹 호주 자원부 장관, SK E&S 만난다…바로사 가스전 문제 논의[더구루=정예린 기자]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이 방한해 SK E&S 경영진과 회동한다. SK E&S가 참여하는 호주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추
[단독] SK, 필리핀 탄소배출권 확보 프로젝트 베일 벗었다[더구루=오소영 기자] SK그룹이 필리핀에 숲 복원 사업을 검토한다. 국내외에서 10년 넘게 추진한 조림 사업의 노하우를 필리핀에 접목해 산림 황폐화를 막는다. 탄소배출권도 확보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빌
삼성전자, '초당 1.5TB 데이터' 차세대 D램 GDDR7 연내 출시 '속도'[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개발한 차세대 D램 'GDDR7' 출시를 서두른다.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제품인만큼 그래픽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강화, 메모리 반도체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총리, 기아 코스타나이 제2공장 건설 현장 깜짝 방문[더구루=윤진웅 기자] 카자흐스탄 총리가 기아 제2공장 설립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경제다각화 정책 일환으로 제조업에 힘을 주고 있는 만큼 이곳 공장의 향후 활약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로프(Smailov) 카자흐스탄 총
기아, 中 '눈물의 세일'…K3·K5 최고 20% 할인[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중국 판매 부진으로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단행했다. 최고 20%대의 할인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중국 합작사 기아기차유한공사(起亚汽车有限公司)는 현지 판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친환경 발전 사업 구체화...암모니아 이어 SMR도 관심[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전력공사(EVN)와 만나 청정에너지 협력을 다졌다. 해상풍력과 소형원전,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두산의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돕는다. 29일 베트남전력공사(EVN)에 따르면 당 황 안
'한화에어로에 반한' 루마니아, K9 자주포 이어 K-239 천무도 구매 목록 올려[더구루=길소연 기자] 루마니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의 155mm K9 자주포 외 K239 천무 다연장로켓포도 도입할 전망이다. 29일 루마니아 현지 방산매체 '디펜스 루마니아(Defense romania)'와 루마니아 방위산업 소식통
기아 K4, 북극권 극한 테스트 '최종 담금질'[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K3 후속으로 준비하는 브랜드 K시리즈 최신형 모델 'K4' 프로토타입이 스웨덴에서 포착됐다. 오는 2025년 유럽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es'는
현대차 러시아 총괄, AGR오토모티브 CEO로 이직…배경 두고 뒷말 '무성'[더구루=윤진웅 기자] 러시아 AGR오토모티브그룹(AGR Automotive Group, AGR)이 현대자동차 러시아법인 총괄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지난해 인수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재가동을 시작한 상황에서 운영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