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약자 벽 허문다…맥날·롯데리아 키오스크 착한 '변신'맥도날드 장애인 이용 배려 키오스크/사진=한국맥도날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키오스크(무인결제기기) 도입 확대가 시각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유리절벽'으로 다가오고 있다. 키오스크가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주요 프랜차
'한국인 전용 비만약' 임박…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3상 승인[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미약품이 '한국인 최적화' 비만 치료제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
'소변테러' 칭따오, 편의점 판매 벌써 '뚝'…"찝찝해서"[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 산둥성 칭따오 맥주 공장에서 작업자가 원료에 소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된 이후 국내 주요 편의점의 칭따오 매출이 급감했다.칭따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맘스터치, 도쿄 팝업 대흥행 조짐…3주치 예약 매진맘스터치 싸이버거가 도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맘스터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열린 팝업스토어에 사흘 간 2500명이 다녀가고 3800여개 제품이 판매되면서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맘스터치 도쿄 팝업스토어/사진=맘스터
칭따오 '오줌맥주' 논란…국산 맥주는 괜찮을까논란이 된 칭따오 중국 공장의 모습/사진=웨이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수입맥주 부문 1~2위를 다투는 중국 대표 맥주 칭따오가 '오줌맥주' 논란에 휩싸였다. 칭따오의 국내 수입사인 비어케이 측은 한국 수출용이 아닌 내수용 공장의 문제라는 입장이지만 소비
"가을 단풍도 보고, 푸바오도 보고" 에버랜드 가을 단풍 절정[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수도권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 단풍 명소 7선을 소개했다.에버랜드 하늘
[단독] 라돈 '자체검사' 강조하던 씰리침대…"KSA 신청했다"[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허위 라돈 인증마크를 달고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논란을 일으킨 씰리침대가 일부 대표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KSA) 라돈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 윤종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승인…연말 통합 법인 출범[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각각 진행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모두
'짝퉁' 팔고도 "환불은 NO"…해외 쇼핑몰 '시크타임' 주의[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가품을 판매한 후 소비자의 정당한 주문취소 요구를 거부하는 해외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CI. [사진=한국소비자원]
와인나라, '와인장터' 가을맞이 할인행사…최대 75% ↓[아이뉴스24 라창현 수습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오는 24일부터 엿새간 가을 정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아영FBC는 자사 리테일 브랜드 와인
파리바게뜨, 중동 진출…"2조 달러 할랄 시장 공략 본격화"[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진출한다.허진수 SPC그룹 사장(오른쪽)과 모하메드 갈라다리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FDA 신약 허가[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브랜드명)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윤홍근 동남아 정중동'…BBQ, 필리핀 4호점 출점[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필리핀 LCS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지 11개월여만에 현지 4호점을 열었다. 향후 필리핀 전역에 출점하며 영토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23일 업계에 따
파리바게뜨, 중동 첫 발…2조달러 할랄 시장 '정조준'[더구루=이연춘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 베이커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고 있는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페어
[K빵 시대 명암]②1년 출점 고작 22개…발목 잡힌 K베이커리그래픽=비즈워치 바야흐로 K-빵의 시대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대표 주자들의 성과가 눈부시다. 하지만 이들이 해외 공략에 집중하는 데는 국내에선 더이상 성장을 어렵게 하는 '반쪽' 규제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K빵의 빛나는 활약상과 그 뒤에 놓
[K빵 시대 명암]①K팝보다 K빵…한국 위상 높이는 그들바야흐로 K-빵의 시대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대표 주자들의 성과가 눈부시다. 하지만 이들이 해외 공략에 집중하는 데는 국내에선 더이상 성장을 어렵게 하는 '반쪽' 규제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K빵의 빛나는 활약상과 그 뒤에 놓인 그림자를 짚어
CJ ENM, 佛 칸 ‘2023 밉컴’ 참가…애니메이션 美·亞 진출 '신호탄'[더구루=한아름 기자] CJ ENM이 자회사 밀리언볼트와 함께 글로벌에 애니메이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 ENM은 밀리언볼트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다는 목표다. CJ ENM 산하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밀리언볼트가
'찬바람'에 편의점 '가성비 국물요리' 판매량 급증[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동절기 편의점 상품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최근 기온이 급감하면서 편의점 국물요리 등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CU에
'파바'와 '뚜쥬'의 왕성한 해외진출 진짜 이유 [분석][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적인 확장 정책으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모두 해외 매장 400곳을
신격호가 시작했던 '이것'…롯데웰푸드, 부활 나선 까닭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껌'에 힘을 주고 있다. 최근 엔데믹 등으로 껌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후레쉬민트 등 과거 제품을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사실상 롯데웰푸드의 독무대인 껌 시장을 되살려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포석이다.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