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액트지오,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전 평가 전문성 입증할까미국 소재 심해평가 전문기관인 액트지오(ACT-Geo)의 빅터 아브레우 박사가 오는 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는 최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분석을 수행한 액트지오 측의 기술역량과 전문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 앞바다 최대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분석액트지오는 지난해 말 경북 포항 앞바다에 "35억~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이를 정부에 전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석유공사, 사우디 아람코와 원유 530만배럴 공동비축 계약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아람코와 에너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원유 국제 공동 비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약을 바탕으로
2주 연속 내린 휘발유·경윳값… 국제유가 상승에 반등 가능성↑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으나 곧 반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제품에 반영되는 국제유가가 상승한 탓이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
석유공사 임원, 직무수행계획서 ‘표절’...토씨 하나까지 ‘복붙’【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석유공사 비상임이사가 직무수행계획서를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운영계획 및 부서별 주요 계획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공공기관의 비상임이사는 경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표절 시비가 나오면서 이사 자격 문제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이사가 석유를 포함한 에너지 관련 경험은 전문하기에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도 나온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석유공사로부터 지난해 12월 임명된 A 이사 직무수행계획서를 입수,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