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스콘신, 2020년 대선서 가짜 선거인단 만든 트럼프측 기소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지난달 말 본인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엔 자신의 측근들이 2020년 대선에서 가짜 선거인단을 만들었다는 혐의로 기소돼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조시 카울 위스콘신주 법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직 선거 참모인 마이클 로만과 변호사인 케네스 치즈브로, 제임스 트루피스를 위조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 당시 선거인단으로 선출되지 않은 공화당원들이 선거인단인 것처럼 속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대선 당시 위스콘신주 선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약 2만표 차로 승리해 이곳에 배정된 선거인단 10명을 전부 차지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에서 재검표를 시도하면서 부재자 투표 수십만건을 무효로 처리하려고 했으나 주 대법원이 이를 저지했다. 주 대법원 판결이 나온 2020년 12월 14일 10명의 공..
與 "입시·채용·국적·병역비리로 가족이 처벌받아도 공천배제"(종합)"4대 비리·뇌물범죄, 사면·복권돼도 배제"…조국·이재명 '저격' 관측 13일부터 공천 면접…경선은 일반국민 1천명 여론조사+당원투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3차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與, '김재원 후임' 뽑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29일 개최국민의힘이 오는 29일 김재원 전 의원의 사퇴로 인한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개최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관련 전국위원회 소집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궐선거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선
오바마의 선거전략가, 바이든에 재선포기 종용 "국익 생각해야"액설로드 前백악관 고문, 트럼프 당선 막을 새 인물 필요 주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레호보스비치[美델라웨어주]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 있는 한 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한 후 기다리던 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