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선동정치 부추기는 민주당 공천기준 폐지해야 168석의 국회 제1당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한 현역 평가에 SNS 활동 실적을 강화하는 기준을 발표했다. 4년 임기 동안 X(옛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올린 게시 글이 1000건이 넘어야 만점인 20점을 준다는
[남성환 칼럼] 선동정치(煽動政治)의 끝은 어디인가선동가는 대중 연설에 능하고 아첨과 욕설을 잘하며 결정적 이슈에서는 교묘히 빠져나간다. 모든 사람에게 무엇이든지 약속하며 대중의 이성보다는 감성에 의존하려고 한다. 원칙에 대한 의지는 없으면서 오로지 대중의 주인이 되고 싶은 욕심으로 가득 찬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