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폐허가 된 비극적 사건을 영화로…애도와 위로의 방식 [D:영화 뷰]'너와 나' 조현철 장편 데뷔작 비극적인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영화는 기억과 애도의 수단이 되며, 관객과의 깊은 감정의 연결고리가 된다. 또한 감독과 배우 등의 예술적 역량이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조명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는
‘세월호 구조 실패’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 무죄 확정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
인권위, 이태원참사 유족과 '혐오차별 대응 모색' 토론회이태원 참사 유가족, 참사 1주기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 등과 '혐오차별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연다고 2
'너와 나' 조현철 감독의 위로, 곱씹을수록 짙어지는 여운 [씨네뷰]너와 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평범한 청춘 영화인 줄 알았지만 그 이면엔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냈던 이들을 위한 위로가 가득차 있다. 조현철 감독의 담담한 위로가 담긴 ‘너와 나’다. 25일 개봉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는 서로에게 전
'너와 나' 조현철 감독의 위로, 곱씹을수록 짙어지는 여운 [씨네뷰]너와 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평범한 청춘 영화인 줄 알았지만 그 이면엔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냈던 이들을 위한 위로가 가득차 있다. 조현철 감독의 담담한 위로가 담긴 ‘너와 나’다. 25일 개봉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는 서로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