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년 밀린 20대 커플, 집을 이따위로 하고 도망갔습니다”1년간 연락이 닿지 않던 세입자의 집 안은 엉망진창이었다.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로 가득한 집에서 월세를 받지 못한 주인의 고충이 공개됐다.
탈주범 김길수, 알고 보니 ‘집주인’… 게다가 도주 이유가…특수강도 혐의로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탈주한 김길수(46)가 집주인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났다. 공개 수배 당시 배포된 김길수 정면 사진, 지난 6일 체포된 김길수 / 안양동안경찰서, 뉴스1 지난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길수는 수감 약 20일 전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주상복합 건물 오피스텔 집주인으로 전세임대계약을 맺었다. 수감 중에도 새 세입자가 이사 오는 날짜에 맞춰 […]
꺼지지 않는 '전세사기'…보증금 못 받는 세입자 1년 새 7배 급등보증금을 받지 못한 세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최근까지 전세사기 사건이 이어지고, 전세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지는 등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
“월세 1년 밀린 20대 커플, 집을 이따위로 하고 도망갔습니다” 1년간 연락이 닿지 않던 세입자의 집 안은 엉망진창이었다.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로 가득한 집에서 월세를 받지 못한 주인의 고충이 공개됐다.
탈주범 김길수, 알고 보니 ‘집주인’… 게다가 도주 이유가… 특수강도 혐의로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탈주한 김길수(46)가 집주인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났다. 공개 수배 당시 배포된 김길수 정면 사진, 지난 6일 체포된 김길수 / 안양동안경찰서, 뉴스1 지난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길수는 수감 약 20일 전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주상복합 건물 오피스텔 집주인으로 전세임대계약을 맺었다. 수감 중에도 새 세입자가 이사 오는 날짜에 맞춰 […]
꺼지지 않는 '전세사기'…보증금 못 받는 세입자 1년 새 7배 급등 보증금을 받지 못한 세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최근까지 전세사기 사건이 이어지고, 전세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지는 등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