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경북 문경 공장서 발생한 화재로 진화작업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7시 47분쯤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의 육가공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8시
[일문일답] 소방청장 "화재에 '신속·최대·최고' 과잉대응 원칙"남화영 청장 연합뉴스 인터뷰…"과잉대응 주저하는 지휘관 용서 못해" "'긴급·비긴급' 구분 어려워, 119 신고오면 일단 출동" '구급차 유료화' 주장에는 "불러야 할 사람까지 못 부를 수도" 선 그어 남화영 소방청장, 연합뉴스 신년 인터뷰 (세종=연
지진 72시간 후 '골든타임' 지나서 구조된 80대 노인: 그가 소방대원에게 한 '한 마디'엔 국적을 뛰어넘는 감동이 서렸다“고생했네.”4일 오후 4시28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와지마의 무너진 집에서 80대 여성 노인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실종자의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72시간 골든타임’이 18분 지난 후였
"소방차 사고, 절반 이상이 교차로"…소방청, 저감 대책 추진소방청은 잇따른 소방자동차 교통사고로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방차 교차로 교통사고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방차 교통사고는 총 612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평균
"소방차 사고, 절반 이상이 교차로"…소방청, 저감 대책 추진소방청은 잇따른 소방자동차 교통사고로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방차 교차로 교통사고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방차 교통사고는 총 612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평균
尹 "소방지휘관 직급 대폭 상향… 지휘권 확립할 것"윤석열 대통령은 9일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현장 대응 시스템을 갖출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소방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호장구 확충은 물론 지역의 소방지휘관 직급을 상향해 지휘권이 확립되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