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의대증원” 정부, 의료계 눈치에 동력 잃나정부가 2025년 대학 입시부터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밑그림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의료계에선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정기 휴진 등 첫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단체도 나오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들의 희망 증원 규모에 대한 조사를 일
조규홍 "의대증원 수요조사 발표 연기, 의사단체 눈치보기 아냐""증원 수요, 현행 의대만으로 충족 안돼…의대 신설도 검토" 국회 복지위 출석한 조규홍 장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23.11.14 xyz@yna.co.kr (
복지부 "의대 증원 수요조사 진행 중…신속하게 발표할 것"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 결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 복지부는 수요조사를 마치는 대로 결과를 집계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회의장에서 열린 사립대학병원협회와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정부, ‘의대정원’ 2025년부터 단계적 확대 결정…의료계 반발 뚫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당초 발표한 대로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 위해 본격적인 수요조사에 돌입한다.시급성을 고려해 내년부터 확대할 정원은 기존 의대를 중심으로 검토하며, 관련 수요조사와 수용성에 대한 현장점검은 약 4주 안에 끝낼 계획이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조 장관은 “대학에 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 2025학년도 정원에 우선 고려하고 있다”며 “증원 수요는 있으나, 추가적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