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피습 교사 순직 신청…탄원서에 3만4천491명 동참했다유족 눈물 "출근 중 억울한 죽음…요즘 교사들 안 좋은 일 너무 많아" 순직 인정 탄원서에 교사·학생·학부모 대대적 동참 발언하는 유족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지난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출근길에 피살된 초등교사의 유족이 23일
'신림동 피습' 교사 순직 신청…1만7576명 탄원 동참지난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최윤종(30)에게 폭행당해 숨진 초등교사의 유족이 당국에 순직 인정을 신청했다. 순직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탄원서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등 모두 1만7576명이 동참했다. 23일 고인의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