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분향소 어느덧 1년…“이태원 참사 특별법 촉구”【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이태원 참사 발생 후 402일이 흐른 가운데, 유가족들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특별법은 지난 4월 20일 국회의원 183명의 공동발의로 첫 발을 뗐으나 8개월째 계류되고 있다.지난 8월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90일 간 정체됐다가 지난 11월
[르포] "1년이 흘렀지만 생생해요"… 158명을 기억하는 공간지난해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 골목길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대형참사가 발생했다. 핼러윈 행사를 맞아 이태원을 방문한 청년 등 158명이 비극적인 압사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 지난 24일 오후 5시 무렵
이태원참사 유족 "1주기 추모대회 29일 서울광장서 개최"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1주기 시민추모대회의 서울광장 개최 희망 의사를 여러 경로를 통해 서울시에 전달했고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