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KIA 뒤통수도 보인다' 3위 두산 파죽의 9연승…이승엽 감독 "광주까지 오신 팬들 덕분"[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멀리 광주까지 응원 와주신 팬 여러분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었다. 언제나 감사드린다."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9연승을 질주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두산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5위 두산은 선두 KIA를 꺾고 시즌 성적 25승19패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2위 NC 다이노스(23승17패1무)와는 경기차 없이 승률 7리 차이가 나고, 선두 KIA(25승16패)에는
작년 '신인왕' 캐롤, 올 시즌 성적 폭락…애리조나와 계약기간 7년-1517억원이나 남았는데 어떻게!(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애리조나 중견수 코빈 캐롤(24)이 작년과 비교해 올 시즌 폭락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캐롤은 29일(한국시간) 현재 올 시즌 총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1홈런 5타점 8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566으로 형편없다.미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롤은 지난해 총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5홈런 76타점 54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OPS도 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