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태자당에 타협과 견제 전략 구사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최장 2037년까지 장기 집권을 노린다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목표 실현의 유일한 걸림돌인 태자당(원로들 자제 그룹)의 비토를 막기 위해 최근 이들을 대상으로 타협과 견제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
"미·중 정상회담, 잠재적 갈등 암시" "관계 개선 어려워"…美 언론 반응은글로벌 패권경쟁을 가속화하는 미·중 정상이 1년 만에 다시 마주한 가운데 미국 언론들은 중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 정책 완화 기조를 이용하려 들 것"이라고 직격했다. 내년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과 경기침체를 겪는 시진핑 주석 양쪽의 이해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