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K-라면 신흥 수출국 부상…”K-매운맛에 빠졌다”[더구루=김형수 기자] 콜롬비아가 K-라면 신흥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K-라면 특유의 매콤한 맛이 로컬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
콜롬비아, K-라면 신흥 수출국 부상…"K-매운맛에 빠졌다"[더구루=김형수 기자] 콜롬비아가 K-라면 신흥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K-라면 특유의 매콤한 맛이 로컬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
露 입맛 사로잡은 도시락·초코파이…현지화 통했다[더구루=김형수 기자] 팔도 도시락, 오리온 초코파이 등 K-푸드가 러시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로컬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펼친 현지화 전략이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14일 코트라에 따르면 팔도 도시락의 지난 2022년 대(對)러 수출액은
CJ제일제당, 인니 시장 본격 공략…'코라사' 메인스트림 입점[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냉동 한식 즉석조리식품 브랜드 '코라사'(KoRasa)를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입점한다. 판로를 넓히며 더 많은 현지 소비자에게 K-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
[르포] 롯데칠성 '순하리' 호주 주당 홀린다…5배 쑥쑥 성장[시드니(호주)=이연춘 기자] "한국 소주(롯데칠성음료 순하리)는 맛이 좋고 마시기 쉬워 인기가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숙취가 없어 좋다." 지난 4일 호주 최초 도시이자 5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시드니 시내에서 만난 주류전문점 레드보틀
신세계푸드 자회사 ‘베러푸즈, 美 '클리브랜드 애비뉴' 투자 유치[더구루=이연춘 기자]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 벤처캐피탈 ‘클리브랜드 애비뉴(Cleveland Avenue)’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클리브랜드 애비뉴’의 투자는 ‘베러푸즈’의 연구개발
K-소주, 2030년 글로벌 시장 '5조' 돌파…하이트진로·롯데칠성, 성장세 주도[더구루=김형수 기자] K-소주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오는 2030년 글로벌 소주 시장 규모가 5조원을 돌파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소주 업체의 해외 마케팅도 한 몫하면서 연평균 성장세는 3.5%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이트진로와 롯
롯데칠성음료, '새로' 월드 투어 나선다…베트남서 '팝업'[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베트남 호찌민의 부이비엔 거리에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베트남 현지인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 팝업스토어는 베트남 현지 젊은층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에서 구미호
도미노피자, ‘2023 최우수 히어로’ 발표…직원 기 살린다[더구루=이연춘 기자] 글로벌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지난 2023년 최우수 히어로를 선정해 발표했다.도미노피자는 9일 지난해 배달과 고객 응대 부문 최우수 히어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3년 최우수 배달 히어로는 지난 2017년에 입사해 총 6년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CES 참관차 출장길 올랐다[더구루=이연춘 기자]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CES 2024’에 참석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CES 참관과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다. 9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재호 비즈니스전략본부장,
오리온, 베트남서 잘 나가는 '초코파이' 짝퉁에 골머리[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초코파이 짝퉁 제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베트남 최대 명절(뗏)을 맞아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브랜드 신뢰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오리온은 매년 되풀이되는 고질적인 문제인 만큼 올해 역시
웅진식품, 대만 인기 라면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 국내 수입 판매[더구루=이연춘 기자] 웅진식품이 대만의 인기 컵라면 ‘라이이커’를 국내 수입 판매한다.8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라이이커는 ‘한 컵 더’라는 뜻의 브랜드로 1989년 대만에서 출시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웅진식품은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을 대
성장하는 페루 K-푸드 시장…한류 영향[더구루=김형수 기자] 페루 K-푸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페루 통계조사기관 베리트레이드(Veritrade)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K-라면, 작년 수출 '1.2조' 돌파 전망…'신라면·불닭' 쌍끌이 흥행[더구루=김형수 기자] 한국 라면 지난해 수출 규모가 1조2000억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2년 연속 1조원 돌파다. 글로벌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K-라면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
中 즉석발열식품 인기…지난해 시장 규모 '9145억원'[더구루=한아름 기자] 중국에서 즉석발열식품이 인기다. 조리하기 편리하고 맛도 좋아서다. 즉석발열식품이란 전기·불·가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발열 팩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포장 식품을 말한다. 국내에선 이른바 '전투식량'으로 알려져 있다. 7일
김치투고·치코, 露 한식당 시장서 '두각'[더구루=김형수 기자] 김치투고(Kimchi-to-go), 치코(Chico) 등의 한식 레스토랑이 러시아 한식당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이들 업체들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롯데칠성 필리핀 자회사, 현지 두끼떡볶이 매장에 탄산음료 공급[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 필리핀 자회사 펩시필리핀(이하 PCPPI)이 국내 외식브랜드 두끼떡볶이에 탄산음료를 공급한다. 신규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 PCPPI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PCPPI는 두끼떡볶이 현지 파트너사
오리온, 中 신제품 흥행 대성공…마이구미 젤리 부문 '4위'[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한 마이구미·꼬북칩 신규 라인업이 흥행에 성공, '볼륨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꼬북칩 라인업을 '초코파이'를 잇는 주력 제품을 밀고 있어 중국 사업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격의 CJ제일제당 비비고…美 공략 잰걸음[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미국에서 확산일로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으로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미국 인기 품목과 성장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농심 신라면, 美 최고의 인스턴트라면 2위…오뚜기 진라면 7위[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최고의 인스턴트라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호평받았다. 오뚜기 진라면도 신라면의 뒤를 이어 K-라면 열풍을 이끌었다. 미국 과학연구 전문 매체 '스터디파인즈'(Study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