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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Archives - 오토포스트K

#신사업 (18 Posts)

  • ‘脫 석화’ 꿈꾸는 롯데케미칼, 사업 포트폴리오 손질 1분기 영업손실 1353억…2개 분기 연속 적자 범용 석화 비중 축소·포트폴리오 5개로 개편 수소·암모니아·배터리 소재 중심 신사업 육성 롯데케미칼이 범용 석유화학 사업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에 나선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부진한 범용 제품 사업의 비중을 축소하고 수소·암모니아·배터리 소재 등 신성장 사업 육성에 속도를 올릴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3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1300억원 늘며 2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861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이 매우 중요함을 실감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신성장 사업의 육성 강화에 자원을 집중해 기존보다 속도감 있게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락사업단위를 ▲ 기초화학 ▲ 첨단소재 ▲ 정밀화학 ▲ 전지소재 ▲ 수소에너지 등 5개로 개편하는 포트폴리오 전환을 단행했다.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석유화학 산업이 매우 어렵다. 중국의 대규모 증설과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원가 우위 업체들의 사업 확대와 중국의 자급률 상승은 수요 공급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주요 석유 생산 지역의 전쟁 및 글로벌 탄소 비용의 증가는 사업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석유화학 중심의 석유화학 사업은 지속 경쟁이 심화하고 있어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에셋 라이트’ 전략의 지속적인 실행과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한국, 동남아, 미국 다운스트림 자산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옵션에 대해 일부 진전 있는 것도 있지만 공유할 상황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신사업으로는 수소·암모니아·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신사업 우선순위에 대해서 롯데케미칼은 “전략적 우선순위라기보다는 시점상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아무래도 배터리 소재 쪽에 관련된 투자를 많이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수소 사업에 대해서는 “수소 사업은 당분간 그레이 수소 사업 중심으로 운영될 것 같고 청정 수소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롯데그룹의 그레이 수소 사업은 부생수소가 중심이 되고 부생수소를 생산하는 회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이네오스화학”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핵심 신사업인 배터리 소재 사업은 음극박과 양극박 사업 중심으로 글로벌 리딩 포지션을 선 구축하고 향후 동일 밸류체인 내에서 추가적인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다만 “배터리 산업 자체 전기차 관련 배터리 소재 수요 성장이 조금 둔화되고 있는 부분을 느끼고 있다”며 “음극박과 양극박 두가지를 글로벌 리딩 포지션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외 소재에 대해서는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을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 허태수 GS그룹 회장 "불황·저성장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산업바이오, 전기차충전, 순환경제 등 신사업 전략 점검 사업확장·초기육성·투자탐색 3단계로 체계적 추진 GS 로고 [G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GS그룹은 디지털·인공지능(AI), 바이오, 기후변화 등 신기술과
  • [CES 2024 프리뷰⑤] K-깃발을 꽂아라…韓 AI·헬스케어 기업 총출동 올해 CES 키워드는 AI···네이버·카카오 투자 기업 28곳 출품 탈통신 외친 SKT·KT·LGU+도 전문가 파견···사업 강화 주력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ElectronicsShow) 2024’가 오는 9일
  • 새해 맞은 4대 그룹 총수, '새먹거리' 찾아 뛴다 삼성, SK, 현대차, LG 4대 그룹 총수가 새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에 주력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속 불확실성 기조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핵심 전력화하는데 집중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사법리스크
  • ‘롯데 3세’ 신유열, 신사업 맡기고 승계 작업 본격화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과 함께 롯데지주 신사업 발굴이라는 특명을 받았다. 롯데지주는 이를 위해 신사업 총괄 조직 ‘미래성장실’을 따로 신설했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에서 임무를 부
  • '코오롱맨' 김영범號, '슈퍼 섬유' 글로벌 발 넓힌다 아시아투데이 박완준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구미공장 증설 프로젝트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설로 화학소재 업계의 불황에도 나 홀로 승승장구 중인 '슈퍼 섬
  • DL케미칼, 사내벤처 '노탁' 설립…그룹 전체 신사업 추진 노탁 레진 [DL케미칼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DL케미칼이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사내벤처 노탁(NOTARK)의 설립을 승인했다. 24일 DL케미칼에 따르면 노탁은 지난해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선행기술 사업부인 BTT가 전신이
  • 이통 3사, 5G 성장 한계… B2B로 활로 개척 국내 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수 증가세 둔화에 따라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는다. 유무선 통신사업에서 탈피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 플랫폼 등 기업간거래(B2B) 신사업에서 돌파구를 모색한다. 23일 과학기술정보
  • LS, 비전2030 달성 인재양성…'LS MBA' 학위과정 신설 LS그룹은 올초 발표한 '비전 2030' 달성을 이끌 사업가형 리더 양성을 위해 LS MBA 학위과정을 그룹 내에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20조원 이상을 투자해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 발전 사업과 배·전·반(배
  • LG전자, 차디찬 알래스카에 연구소 세운다... "대체 어떤 개발하려고?" 이하 LG전자 전기차 하면 테슬라가 곧바로 떠오르는 것처럼, 가전제품 하면 생각나는 기업이 ‘LG전자’일 것이다. “제품 한 대를 구입하면 5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잔고장이 적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LG전자는 가전제품 브랜드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냉난방기 제품 개발을 넘어 […]
  • 현대무벡스, 2차전지 등 물류 대형 수주 이어져…실적 반등 기대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현대무벡스가 2차전지 신사업을 비롯해 식음료·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른 스마트 물류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수주가 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현대무벡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월 글로
  • 새 먹거리 키우는 화승코퍼레이션…수익 전망 ‘맑음’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화승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화승코퍼레이션이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등 새로운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및 부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 서울대 스타트업 육성 나선 GS...AI·로보틱스 등 신사업 협업 서울대기술지주와 GS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GS 챌린지 위드 SNU'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구성원에 서울대 출신 대학(원)생, 졸업생, 교수 등이 1인 이상
  • '블랙아웃' 카카오, 신사업·투자 시계제로 배재현 대표 구속 이어 김범수도 조사"최고 결정권자 없이 공격적 투자 힘들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으로 카카오의 경영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신사업 및 해외진출 등에 당분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곤두박질치
  • 형지엘리트, ‘주력 사업 강화·신사업 육성’ 투트랙 전략 통했다 학생복 20%, 스포츠상품화 100%↑ 74억원 규모 산업부 지원 연구 개발 과제 참여 형지엘리트가 주력 분야인 학생복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사업인 스포츠 상품화 사업을 적극 육성한 투트랙 전략이 적중하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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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허윤홍 체제 거론…신사업 부문 주목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10년만에 경영에서 물러나고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수장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분기 발생한 주택 부문 영업 손실이 회사 전체
  • 신사업 '쑥쑥'…존재감 키우는 한화 삼남 김동선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전무),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전무).' 직함만 3개다. 그만큼 그룹 내 역할도 커졌다. 첫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둘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비교해 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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