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영건 마침내 부활, 수술→156km 쾌투→725일 만에 승리…1번타자 오타니는 무안타[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다저스가 뷸러의 '부활투'를 앞세워 신시내티를 연파했다.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다저스는 전날(18일) 신시내티를 7-3으로 제압한데 이어 이날 경기도 승리하면서 2연승을 거뒀고 시즌 전적 31승 17패를 마크했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다.이날 다저스는 평소와 다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동안 1번타자 자리를 지켰던 무키 베츠에게 휴식
오타니가 주인공이 아니었다… 미친 야생마 역대급 질주에 다저스 최악의 굴욕, 오타니 무안타 침묵 [LAD 게임노트][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도미니카 출신의 엘리 데 라 크루즈(22·신시내티)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어마어마한 운동 능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예전 같았으면 유격수로 생각하기 어려운 사이즈의 이 유격수는 멀리 칠 수 있고, 또 어마어마한 스피드로 뛸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증명하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신시내티 야수 리빌딩의 화룡점정으로 평가받기도 했다.데 라 크루즈는 지난해 데뷔 후 98경기에서 타율 0.235, 출루율 0.300, 장타율 0.410, 13홈런, 44타점, 3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
'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5-1로 2연패 탈출…채프먼 만루포[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17승 22패로 NL 중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맷 채프먼이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채프먼은 결승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매이슨 블랙은 4.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테일러 로저스가 0.2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시즌 2패(3승)를 당했다. 말 그대로 초전 박살이었다. 1회 샌프란시스코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패트릭 베일리의 연속 안타, 헤일럿 라모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채프먼이 로돌로의 4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중월 선제 만루포를 신고했다. 채프먼의 시즌 5호 홈런. 신시내티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더 이상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 베일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고, 이 점수를 지키며 5-1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이정후는 발등 타박으로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많이 좋아졌고 내일(13일) 신시내티전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닿지도 않는 공이 스트라이크? 김하성 또 발끈…이정후 없는 SF, 에이스도 연패 못 막았다 [SPOTV MLB][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주심의 지나치게 후한 스트라이크 판정에 발끈했다. 그래도 볼넷을 얻어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결장했다. 이정후 없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자신들보다 더 약체로 꼽히는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힘을 쓰지 못했다. ◆ 역사적 투수전, 김하성이 함께했다…KKKKKKKKKKKing 11K 쇼LA 다저스(26승 14패) 1-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승 20패)올해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게 약하지 않다. 지난해 13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 9패에 그쳤지만
[김하성 게임노트] ‘타격감 회복했다’ 김하성, 멀티 출루 맹활약…SD, CIN 6-2로 꺾고 2연승[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29)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2로 이겼다. 5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6승 18패가 됐다.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멀티 출루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하위 타순까지 내려왔지만,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
MLB 신시내티 '전설' 보토 팀 떠난다…"현역 연장 원해"'출루 장인'으로 2010년 내셔널리그 MVP…추신수와 한솥밥 먹기도 신시내티를 떠난 조이 보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를 상징하는 선수였던 내야수 조이 보토(40)가 정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