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국가 어젠다로 삼은 정부…혁신안 효과 있을까【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정신건강 문제를 중요한 국가 어젠다로 삼고 정신질환 예방·치료·관리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대책에는 오는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확률 1위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이같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공개했다.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상황과 원인을 진단한
정신건강 국가 어젠다로…상담·검진 강화해 자살률 절반 줄인다100만명 심리상담·2년마다 정신검진…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구성 폐쇄병동 관리료 등 95% 인상…일상 마음돌봄~중증환자 관리 '전주기 관리' "사법입원제 사회적 논의 시작"…자살 상담전화 '109' 단일화 정부, 정신건강정책 대전환 혁신방안 발표…'
'정신건강혁신안' 효과 있을까…"비전만 제시 구체성 결여" 비판정부, 심리상담 확대·응급대응 강화·인식개선 캠페인 등 제시 '상담 질저하 우려·수가 인상폭 작아' 지적…'위험환자 대책 부실' 비판 "외래치료지원제에 구속력 필요"·"응급 대응은 필수의료로 봐야" 목소리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오진송 권지현 기자
트라우마센터 '이태원 참사' 심리상담 1년간 7천141건최종 심리평가서 '고위험군' 28명…유가족이 39% 차지 1주기 앞둔 이태원 참사 현장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일주일 앞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기억의 길'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
오산시, 청년 '마음건강' 회복 지원 나선다경기도 오산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원동 소재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압박, 학업 등으로 심리적 취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회복을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
연예인·연습생 심리상담 증가…절반은 10대연예인·연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절반가량은 10대들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공개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심리상담을 받은 연예인·연습생은 1056명이다. 상담 횟수는 460
서초구, 직원 심리상담 문턱 낮춰 구민 서비스 질 높인다서초구가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높은 직무 만족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 등 3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3일부터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직원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