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포항 석유가스전 개발 성공하면 세계 10위권 산유국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경우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15위의 산유국으로 등극하게 된다. 미국 에너지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브라질의 석유 매장량은 약 129억 배럴로 세계 15위다. 만약 정부가 발표한 140억 배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돼 있을 경우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15위의 산유국으로 등극하게 된다. 미국 에너지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브라질의 석유 매장량은 약 129억 배럴로 세계 15위다. 만약 정부가 발표한 140억 배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사망 공식 ‘확인’···“탑승객 전원 모두 ‘순교’”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행사에 참가한 뒤 귀국하다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동승자 8명 전원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은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으로 완전히 불에 탔으며 유감스럽게도 라이시 대통령은 숨진 것(killed)으로 우려된다”고 긴급 타전했다. 아울러 같은 날 이란 국영TV 역시 추락 현장에서 아무런 생명의 신호도 없었다고 보도했고, 준관영 통신사인 메흐르(Mehr)도 “탑승객 전원 모두 순교(martyre
국내외 강경책 주도 이란 대통령 유고시, 국내외 정책 변화는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이 탄 헬기가 19일 오후 1시(현지시간)께 추락했다고 IRNA통신 등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다. 라이시 대통령 일행은 이날 오전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열린 기즈 갈라시 댐 준공식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타브리즈로 돌아오던 중 악천후와 짙은 안내 때문에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지대에 추락했다고 이란 내무부가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이 2021년 취임 후 국내외적으로 강경 정책을 추진해 왔고,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이 중동 내 외교에 깊이 관여해 온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유고가 이란 정부의 내외 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라이시 대통령은 취임 이후 도덕법 강화를 지시하고, 반정부 시위에 대한 유혈 진압을 감독했으며 세계 강대국들과의 핵 협상에 대한 강경 입장을 유지해왔다고 로이터통신이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권력을 공고히 하면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