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국방 "北 무분별한 행위 강력규탄"한·미·일 국방장관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하고,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보내고, GPS 교란 전파를 쏘는 등의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한반도 및 역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무분별한 행위"라며 강력 규탄했다.국방부는 2일 "제21회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3국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대북정책 공조, 확장억제, 지역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3국 장관은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와 평화에 적극 협력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3국은 올여름 사이버 영역을 포함해 다영역에서 시행하는 '프리덤 엣지(Freedom Edge)' 훈련을 최초로 시행 합의하고, 3자 훈련 등 한·미·일 안보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체..
한미일 안보실장 "北 비핵화·군사협력 금지 의무 재확인"서울서 3자 회의…"北 미사일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등 한미일 안보협력 차질없이" 손 맞잡은 한미일 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9일 오
한미일 “러·북 협력, 한반도 넘어 국제평화 위협”한·미·일 3국 장관이 “러·북 간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경제안보와 공급망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도 강화해나가기로
한미동맹 100년 청사진은 '확장억제 향상' '동맹능력 현대화'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13일 한·미 동맹 100주년(2053년)을 준비하는 미래 청사진으로 북한에 대응한 확장억제 노력의 향상, 과학기술동맹으로의 진화를 통한 동맹능력 현대화, 일본
[양낙규의 Defence Club]한국군, 유엔사 당사국에서 회원국 추진우리 군이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참모부에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우리 군의 유엔사 참모 파견이 결정되면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사 기능 강화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 당사국 지위에서 회원국 지위로 유엔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하규 국방부 대
한미안보협의회의, 13일 서울서 개최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오는 13일에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SCM을 통해 양측은 올해 수 차례
"韓美협력, 수준심화·범위확대"…신원식, 美국방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재확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국방부는 이날 통화에서 "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 장
신원식 국방장관, 오스틴 美 장관과 첫 공조 통화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갖고,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지난해부터
신원식, 美국방장관 첫 통화..."北위협 대응 협력 강화"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0일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갖고 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두 장관은 지난해부터 양국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이룩해 온 성과들을 높게
국방차관, 서울안보대화 계기 릴레이 회담…협력 증진 논의(종합)한·일 국방차관 회담 1년 만에 개최…필리핀·싱가포르와도 회담 한일 국방차관 회담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3 서울안보대화' 참석차 방한한 세리자와 기요시 일본 방위심의관을 만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