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기대, 시끄러우면 집중력 올라가…” 혜성특급의 끝없는 도전, 이번엔 日정복이다[MD김포공항][마이데일리 = 김포공항 김진성 기자]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회에선 처음으로 주전으로 나간다.” ‘혜성특급’ 김혜성(24, 키움 히어로즈)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번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김혜성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김현수는 마침내 LG에 KS 우승 선물…FA 재벌들의 희비, 강민호·손아섭은 데뷔도 못했고 나성범·박민우도 급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35, LG 트윈스)가 마침내 팀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FA 재벌로서 마음의 짐을 덜었다. LG가 29년만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에 성공하면서, 최고 연봉자 김현수의 마음이 가장 후련했을 듯하다. 김
2023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 마무리[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해당 대회는 롯데 자이언츠 연고지 부산을 비롯해 울산, 양산에 자리한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
“쿠에바스 안 나가고 이기는 게 좋은데…” 내일이 없는 마법사, 초강수 준비한다[MD잠실KS][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쿠에바스가 안 나가고 이기는 게 좋은데…” KT 위즈는 벼랑 끝에 몰렸다.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잡은 뒤 2~4차전을 내리 내줬다. 시리즈 스코어 1승3패. 1경기만 더 지면 통합 준우승으로 시즌을
'방심하면 안 돼' 1점 싸움 예상하는 염갈량 "오늘 끝내고 싶은 마음 간절해" [MD잠실 KS][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5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하고픈 마음이 크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를 치른다. 1차전
'3金 레전드 감독' 김응용·김성근·김인식 KS 5차전 합동 시구... 박경완·장채근·홍성흔 시포[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레전드 감독들이 잠실구장을 찾는다. 시구를 위해서다. KBO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너무 안 좋아서 아쉽다고 표현하는 것도…” 영웅들 23세 잠수함, 피치클락 적응하고 ‘국대 잠수함’으로 뜬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너무 안 좋아서 아쉽다고 표현하는 것도…” 키움 히어로즈 오른손 사이드암 김동혁(23)은 2022년 24경기서 2승1패3홀드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평범했지만, 가능성을 확인한 시즌이었다. 덕수고를 졸업하고 2
'LG 우승 확정 짓나' 달아오른 잠실벌 열기, 2만3570장 완판... 한국시리즈 5G 연속 매진 [MD잠실 KS][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의 29년만 통합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놓은만큼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시리즈 5차전도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
ERA 10.80, 9.00, 7.71…클로저 수난의 가을야구, 김재윤·이용찬은 고우석이 부럽다? 축제와 악몽 사이[KS][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클로저 수난의 가을야구다. 2023년 KBO리그 포스트시즌도 클라이맥스에 이르렀다. 정규시즌을 우승한 LG 트윈스의 29년만의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이 눈 앞이다. 그런 LG도 고민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마무리 고우석
'김범석·나승엽 포함'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 확정[오피셜][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다. 대한야구소트트볼협회는 13일 "지난 4월, 연령별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류지혁은 이미 삼성으로 갔고…KIA 내야가 더 강해지려면, 26세 호주 유학생+22세 히든 카드 ‘폭발 희망’[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4년 KIA 타이거즈 내야는 어떻게 꾸려질까. 기본적으로 유격수 박찬호, 3루수 김도영은 확정적이다. 반면 오른쪽 내야는 옵션이 있다. 우선 FA 김선빈을 잡아야 한다. 국내 우타자 중 최상위급의 컨택 능력, 특히
“솔직히 한 것 없다, 잘했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공룡들 24세 국대포수 솔직담백 화법, 은근히 빠져드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솔직히 한 것 없다.” NC 다이노스가 연일 포스트시즌 격전을 치르던 지난 2일이었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 승리에 이어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스윕, 그리고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1~2차전 승리까
'그래 이게 출루왕이지' 침묵 8득점→출루하니 23득점, 홍창기가 살아야 LG도 산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출루 머신' LG 트윈스 리드오프 홍창기가 마침내 부활했다. 홍창기는 올 시즌 최고 리드오프 중 한 명으로 꼽을 수 있다.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524타수 174안타), 1홈런 65타점 109득점 출루율
'한때 교체 위기였는데...' 털보에이스 드라마틱한 대반등, 이제 우승 확정하러 간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제 우승에 1승만이 남았다. 우승을 확정 지으러 LG 트윈스에서는 에이스가 출격한다. 시즌 초반만 해도 교체 위기까지 갔던 케이시 켈리였는데, 시즌 막판 그의 위용을 되찾았다. 켈리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
“김혜성도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있던데요…” 영웅들 대장의 답변은 바로 ‘이것’[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꿈을 크게 갖는 건 좋은 것이다.” 지난 9~10일에 강원도 원주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하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을 취재하고 돌아왔다. 훈련을 지휘하는 홍원기 감독은 한 발 떨어져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봤고
[공식발표] 'LG-KT 선수 합류 안 한다' 류중일호 APBC 멤버 교체, 신민혁·나승엽·조병현·문현빈 최종 합류[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류중일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한국시리즈에 참가 중인 LG, KT
KIA,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모집 공고[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KIA는 12일 "이번 입찰은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F&B 시설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
“못하면 내가 책임질게” 최강야구는 추억으로…영웅들 23세 내야수의 인생 코치, 바로 이 사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못하면 내가 책임지니까 자신 있게 해.” 내야수 원성준(23)은 키움 히어로즈와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하고 원주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정식 선수가 언제 될지, 되면 언제 1군에 올라올지, 영원히 육성선수에만 머무를 것인
"6~7차전 KT 유리? 그럴 일 없습니다"…KS '최초' 기록 쓴 단호한 '캡틴', 무조건 5차전서 끝낸다[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그럴 일 없습니다" LG 트윈스 오지환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4차전 KT 위즈와 맞대결에 유격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
'韓 야구 대명사' LG 1라운더 고졸 루키가 해냈다, 그것도 첫 KS→첫 타석→첫 안타라니 '감격'[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신인 포수 김범석(19)이 한국시리즈 데뷔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범석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한국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