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이 형과 더 같이 하고 싶다" 단 며칠 만이라도 1군 등록 꿈꾸는 39세 플레잉코치가 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올 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 나서는 한화 이글스 정우람(39)이 선수로서의 의지를 불태웠다.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김강민이 동기부여가 됐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정우람이 2024시즌을 플레잉코치로 나설 것임을 발표했다. 당
추신수가 아름답게 은퇴하려면...SSG 랜더스가 잡아야 할 FA 2위는 김민식, 1위는 바로SSG 랜더스는 2022년의 하락세를 바로잡기 위해 FA 선수 홍건희와 김민식을 영입해야 한다. 홍건희는 신뢰할 수 있는 마무리 투수로서 경기를 지킬 수 있고, 김민식은 경험 많은 베테랑 포수로서 랜더스의 수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지영의
“아직 직구 위주, 변화구 각을 좀 더” KBO 문동주 시대 활짝…ML? 160km 파이어볼러 ‘가야 할 길’[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직구 위주로 던지는, 그런…” KBO리그에 문동주(21, 한화 이글스) 시대가 활짝 열릴 조짐이다. 문동주는 2023시즌 23경기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로 데뷔 2년만에 선발투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
“아직 직구 위주, 변화구 각을 좀 더” KBO 문동주 시대 활짝…ML? 160km 파이어볼러 ‘가야 할 길’[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직구 위주로 던지는, 그런…” KBO리그에 문동주(21, 한화 이글스) 시대가 활짝 열릴 조짐이다. 문동주는 2023시즌 23경기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로 데뷔 2년만에 선발투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
KBO리그 외국인선수 29명 확정…남은 건 KIA 외국인투수 1명, 뉴 페이스 단 13명[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구관이 명관이다. KBO리그 2024시즌에 몸 담을 외국인선수 30인 라인업이 거의 확정됐다. NC 다이노스가 11일 새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을 데려가면서 외국인타자 10인방이 확정됐다. 이제 남은 건 KIA 타이거즈의
NC, 외인 구성 끝! 'MLB 26홈런' 맷 데이비슨 총액 100만 달러 영입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 영입을 확정지었다. NC는 11일 "2024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맷 데이비슨(Matthew Glen Davidson, 32, 등록명 데이비슨)과 계약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오피셜] KBO, 세계 최초로 로봇심판 도입 확정... 피치클락은 유예[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시즌부터 로봇심판으로 불리는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과 함께 베이스 크기 확대 및 수비 시프트 제한 도입을 확정했다. KBO는 11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
SSG, 2024시즌 대비 코치 4명 영입…'日 국대 출신' 스즈키 코치 합류[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2024시즌을 대비해 4명의 신규 코치를 영입하며 1, 2군 코치진을 보강했다. SSG는 "스즈키 후미히로 前 KT 위즈 배터리 코치, 김종훈 前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 류택현 前 KIA타이거즈 투수
SSG 이흥련, 포수마스크 벗는다…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 "제2의 인생을 빠르게 준비해보고자 한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흥련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삶을 시작한다. SSG 랜더스는 11일 "이흥련이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구단의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새출발 한다"고 밝혔다. 이흥련은 고질적인 어깨 통증이 있었다. 2023시
심혈을 기울이는 KIA 마지막 퍼즐…특급 외인듀오? 201승 토종 트리오 믿는다 ‘굳건한 상수’[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월 스프링캠프 출발 전까지는 계약하려고 한다.” KIA 타이거즈의 두 번째 외국인투수이자 올해 KBO리그에서 뛸 20명의 외국인투수 중 마지막 주인공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하다. KIA는 윌 크로우와 함께
KBO, 신임 총장에 박근찬 운영팀장 선임→KBOP 대표엔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 신임총장에 박근찬 운영팀장이 임명됐다. KBO는 11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KBO 사무총장
KBO리그 연봉 분쟁 3년 연속 없다... 연봉중재 신청자 없이 마감[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년 KBO 연봉 중재 신청자는 없었다. KBO는 11일 "2024년 연봉 중재 신청이 마감됐고 신청한 구단 및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년 연속으로 연봉 조율은 구단과 선수 간 합의로 정해지게 됐다.
“많이 힘들었다, 버거웠다…” 공룡들 35세 클로저의 ERA 7.71 미스터리, 이젠 말할 수 있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체력적으로 버거웠다. 막판에 많이 힘들었다.” 이용찬(35, NC 다이노스)은 2023년 포스트시즌서 팀의 승승장구와 별개로 곡예피칭을 이어갔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서 1⅓이닝 3실점, SSG 랜더스와의 준
"신인만의 패기 보여드리고 싶어요"…롯데 '특급 신인' 전미르, '이도류' 위대한 도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신인만의 패기 보여드리고 싶다." KBO리그에 이도류 스타가 탄생할까.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전미르가 그 길을 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미르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지명
돌아온 김선빈·수비왕 박찬호, KIA 대체불가 키스톤콤비…2024년을 부탁해, 제주에서 의기투합[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계약으로 돌아온 김선빈(35)과 수비왕 박찬호(29)가 제주도에서 의기투합했다. 김선빈의 주최로 박찬호, 최원준, 박정우가 제주도에서 함께 ‘미니 윈터캠프’를 차렸다. 비활동기간 개인훈련을 따뜻한 제주에서 실시하는
"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2002년생 포수의 굳은 결의, 2차 드래프트 입단 포수들과의 선의의 경쟁[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올 시즌을 앞두고 SSG 랜더스 포수진에 변화가 생겼다. '베테랑' 포수 이재원이 방출을 요청해 팀을 떠났다. 이후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체결해 적을 옮겼다. 지난 시즌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아직도 다이빙캐치 기억나, 뭉클” 공룡들 마지막 승리의 교훈…35세 클로저도 22세 유격수도 간절했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도 기억난다.” NC 다이노스는 2023년 10월31일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3-2로 잡았다. 당시 기준 포스트시즌 6연승이자 한국시리즈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드라마틱했다.
김선빈표 제주도 미니캠프에서 부활의 노래를…KIA 27세 새신랑, 3할 교타자로 돌아와줘[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립을 못 했다.” KIA 타이거즈 왼손 외야수 최원준(27)은 2023시즌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마다 위와 같은 얘기를 했다. 어깨도 조금 좋지 않았고, 상무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수선했다고 털어놨다. 결과적
'1493억 사나이' 이정후,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함께 후배들에게 '2000만원' 기부장학금 전달[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억 1300만 달러(약 1493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이정후가 후배들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는 10일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지
김선빈표 제주도 미니캠프에서 부활의 노래를…KIA 27세 새신랑, 3할 교타자로 돌아와줘[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립을 못 했다.” KIA 타이거즈 왼손 외야수 최원준(27)은 2023시즌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마다 위와 같은 얘기를 했다. 어깨도 조금 좋지 않았고, 상무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수선했다고 털어놨다. 결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