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과 1위’ 박찬호·임기영, 2024년에도 KIA를 부탁해…GG·FA 대박, 동기부여 확실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KIA 타이거즈의 2024년 연봉 고과 1위는 야수 박찬호(29), 투수 임기영(31)이다. 2023시즌에 비 FA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얘기다. KIA는 당연히 두 사람이 2024시
평생 야구만 했던 '야구 레전드'가 그라운드가 아닌 코트를 찾은 사연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현역 시절 LG 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박용택은 통산 2504안타로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야구 레전드'다. 그리고 총 2237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5명 중 2명을 만들어내느냐가 목표" 염갈량 또 전원 필승조 예고, 새 얼굴이 등장한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시즌 LG 트윈스의 불펜은 물음표다. 주축 투수 2명이 이탈하고 개막이 늦어지는 만큼 수혈이 필요하다. 염경엽 감독은 또다른 전원 필승조를 예고했다. 2023년의 LG는 최강 불펜을 가진 팀으로 꼽혔다. 이렇게 불
"실망드려 죄송, 성장해 오겠다"…'음주운전→은닉→방출 철퇴→군 입대' 前 롯데 배영빈의 사죄[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을 은폐한 뒤 '방출'이라는 철퇴를 맞은 배영빈이 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사죄의 뜻도 함께 곁들였다. 배영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군대 가기 전에 감사한 분
손아섭과 권희동도 귀를 쫑긋…공룡들의 마지막 퍼즐, 29세 트리플A 홈런왕이 아니면 누구일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좀 늦어지는 감이 있는데…” NC 다이노스는 9일 현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타자를 뽑지 못한 팀이다. 트리플A 홈런왕 출신으로 작년 118경기서 타율 0.283 17홈런 90타점 OPS 0.815를 찍은 제이
‘THE ROAD TO GREATNESS’ 공룡들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열망·도전·몰입[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NC 다이노스가 8일 11시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 ‘THE ROAD TO GREATNESS‘를 공개했다. NC는 8일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위대함을 위한 열망,
임창민 끝내 안 잡은 영웅들…38세 FA 포수에게도 같은 시선? 안방에 조상우는 없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끝내 FA 임창민(39)을 잡지 않았다. 또 다른 키움 출신 FA 이지영(38)에게도 같은 시선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일까. 키움은 사실상 임창민을 방관했다. 지난해 51경기서 2승2패26세이브1홀드
"타격 외 다른 것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감독 면접 봤던 호부지, 이래서 QC 코치 직접 제안했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에 퀄리티 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라는 생소한 보직이 생겼다. 이호준 타격코치가 그 보직을 맡는다. 직접 염경엽 감독과 구단에게 요청했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호준 코치에 따르
'2년 4억' 전천 후 투수 김대우, 결혼 이어 FA 계약까지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대우(35)가 결혼에 이어 FA 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삼성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설렘보다 책임감, 부담은 고참들이…” 공룡들 36세 캡틴 든든, 이 기세로 한국시리즈까지[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설렘보다 책임감, 부담은 고참들이…”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주장에 손아섭(36)을 선정했다. 손아섭은 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신년회에 선수단 대표로 주장으로
한은회,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선수가 비합리적인 일 당하지 않도록"[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와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한은회 사무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장성호 사무총장과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최익성 총
김선빈표 제주도 미니캠프…멤버 화려하네, 35세 밀어치기 장인은 KIA 팬들 함성을 오랫동안 듣고 싶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찬호랑 (최)원준이랑 (박)정우 데리고 제주도에 가서 훈련할 생각이다.” 김선빈(35, KIA 타이거즈)이 제주도에서 개인훈련에 나선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다. 박찬호, 최원준, 박정우와 함께 제주도로 간다. 8일
“야구가 투수가 유리해야 하는데…스탯 안 좋아질 듯” 공룡들 35세 클로저 근심, 야구혁명을 대하는 자세[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야구가 투수가 유리해야 하는데…” KBO리그의 2024시즌 최대 화두는 단연 피치클락과 ABS(투구 자동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스템)다. 견제구 2회 제한, 수비 시프트 제한이란 변화도 있지만, 피치블락과 ABS가
'박동원 커리어하이를 위해' 韓 야구 대명사 역할 커졌다, 백업 안방 지각변동 예고[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2연패를 노린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축 선수들의 발전이 필요하다. 포수 박동원도 이에 해당된다. 그의 성장을 위해선 포수 유망주 김범석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2023시즌 박동원은 이적 첫 해부터
"내가 부끄러웠다"…데뷔 첫 연봉 3억 돌파 유격수의 자기반성, 반등 다짐[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부끄러웠다." 박성한(SSG 랜더스)은 바쁜 2023년을 보냈다. SSG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128경기에 나왔고 10월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한은
“지금 발견해서 다행” KIA에 30세 파이어볼러가 왔다…마지막 한 조각도? 1월, 기다림의 미학[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떻게 보면 지금 발견해서 다행이다.” 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은 넘어진 김에 전후좌우 잘 살펴보면서 가려고 한다. 기왕 늦은 마지막 외국인투수 한 조각을, 더 신중하게 뽑겠다는 것이다. 7일 전화통화서 위와 같이
“강정호 스쿨, 가겠다고 했는데…” 공룡들 22세 스위치히터 유격수, 모두 YES할 때 확신의 ‘NO’[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거절할 이유가 없어서 가겠다고 했는데…” KBO리그에 ‘강정호 스쿨’의 입소문이 점점 널리 퍼진다. 손아섭(36, NC 다이노스)가 미국 LA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강정호를 만나 타격을 정비한 뒤 2022시즌 부진에서
KBO,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오석환 퓨처스심판 육성위원 선임 [공식발표][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그동안 심판 위원장을 맡았던 허운 심판위원장이 물러나고, 올해부터는 오석환 심판이 KBO리그의 심판위원장을 맡는다. KBO는 8일 "신임 심판위원장에 오석환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석환 심판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운영팀 정규직 직원 공개 채용[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정규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한국 야구-소프트볼 발전과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협회의 안정적 운영에 목적이 있으며, 모집 분야는
'최초→최초→최초' 삼성 구단 역사 쓰고 11375구 던진 푸른 눈의 에이스, 끝내 합의 불발 '4년 동행 끝이 났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데이비드 뷰캐넌(34)과 이별하게 됐다. 더그아웃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은 물론 삼성 투수들의 멘토로 활약했던 뷰캐넌과의 인연은 4년으로 끝이 났다. 2020년 삼성 유니폼을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