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유소년야구단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 우승…황윤제 감독 "10년 만의 우승이라 더 기쁘다"[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 성북구유소년야구단(감독 황윤제)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 '2023 제5회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막강 전력의 세종시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을 결승전에서 6-3으로 꺾고 최강 리그인 유소년청
“아, 인정” 천하의 이정후가 못 쳤다…25세 천재타자가 진지하게 말한다, 타격 잘하는 비결[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 인정.” 천하의 이정후(25)도 못 치는 공이 있다. 그것도 초등학교, 리틀야구 선수들에게 당당히 고백했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다. 누구도 못 치는 공이니까. 3000타석 이상 소화한 역대 KBO 타자들 중 최고타
"야구팬 함께해요" KBO,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개최[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
SSG, 도드람한돈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5일 도드람푸드와 공동으로 ‘도드람한돈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 행사는 도드람과 SSG가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의 식사 반찬을 지원하기 위
LG 통합우승 주역 오지환, 조아제약 시상식 대상 주인공[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소속팀 LG 트윈스의 정규 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에 견인차 노릇을 한 오지환(내야수)이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
PS 데뷔전부터 'SUN' 넘은 KBO 최고 투수…"조금이라도 닮고 싶다는 생각으로" [MD수원 PO][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조금이라도 닮아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던지고 있다." 에릭 페디(NC 다이노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
'3관왕' PS 데뷔전 치르는 페디, 배터리 호흡 김형준 8번 배치 지원 사격 [MD수원 PO][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KBO리그 최고 투수가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른다.맹타를 휘두른 NC 다이노스 타선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
“어떤 공이든 쫄지 않고 풀스윙” KIA 포스트 김태군 전쟁이 시작된다…18세 오키나와 드림[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떤 공이든 풀스윙할 수 있다. 쫄지 않고 잘 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가 포수 왕국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김태군(34)과 3년 25억원 연장계약을 체결, 든든한 기둥을 세웠다. 김태군이 최소 2년간 주전으로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성료, 신흥초-외산중-세광고 우승 '3000만원 상당 야구 용품 지급'[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가 26일 각 부별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한화이글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청권 내 초등학교 8개팀, 중학교 9개팀, 고등학
한화,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마쳐[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마련한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 각 부별 결승전을 끝으로 5일동안 일정을 마쳤다.이번 대회는
KIA, 오키나와에서 마무리훈련 캠프…2024년 신인선수 포함 28명 참가[오피셜][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KIA는 26일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4년 신인 선수 5명을 포함해 28명이 참
'정규시즌 매직' KT, '업셋의 기세' NC…플레이오프 26일부터 예매 시작 [PO][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O는 30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작하는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수원에서 개최되는 1, 2, 5차전은 오
"페디가 1선발로 나간다"…'업셋' 분위기 탄 NC, PO 1차전은 '20승+200K' 에이스 [MD창원 준PO][마이데일리 = 창원 김건호 기자]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페디가 1선발로 나간다." NC 다이노스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NC는
텍사스, 휴스턴 꺾고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텍사스 레인저스 선수들이 24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11-4로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 휴스턴 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최종 7차전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
페디 아닌 태너가 등판한다, 변수로 작용할까... 벼랑 끝 SSG 오원석 출격 '업셋 노린다' [준PO][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1패만 하면 가을야구에서 탈락하는 SSG 랜더스와 1승만 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는 NC 다이노스가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SSG와 NC는 25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NC
[공식발표] AG 출전 불발됐던 이의리, APBC 엔트리 승선... 문동주·김도영 포함 26명 확정[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서 낙마했던 이의리(21·KIA 타이거즈)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발탁된 가운데 엔트리 26명이 발표됐다. KBO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에이스' 무너진 뒤 올라와 'KKKKKK+최다 이닝+최다 투구 수'…3실점 했지만 박수받을 만하다 [MD인천 준PO][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이날 경기 가장 많은 이닝과 투구 수를 기록했다. 막판에 무너졌지만, 박수받을 만한 호투였다. 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7로 패배했다. SSG 선발은 김광현이었다. 이날 경기는 김광현의 19번째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경기였다. KBO리그 포스트시즌 최다 선발 등판 선수가 됐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김광현은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1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내야안타를 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민우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았다. 제이슨 마틴과 권희동에게 2루타와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이어 서호철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왔다. 3점을 내준 뒤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오영수와 김주원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늘렸지만, 손아섭과 박민우에게 볼넷을 허용, 박건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3회에는 실점하지 않았지만, 권희동과 김형준에게 각각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왼쪽 엄지손가락 굳은살 부위에 상처가 벌어져 조기 강판당했다. 4회부터는 문승원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경기 전 SSG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이는 선발 자원이다. 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불펜에 대기시켜서 선발 투수가 문제 생기면 바로 투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흔들리자 미리 준비하고 있던 문승원이 4회부터 등판했다. 문승원은 첫 타자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민우를 상대로 삼진을 솎아낸 뒤 박건우에게 투수 앞 땅볼 타구를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았다. 2사 1루 상황에서 마틴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수비가 흔들리며 위기에 몰렸다. 권희동이 3루수 최정의 송구 실책으로, 서호철이 투수 문승원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무사 1, 2루가 됐다. 하지만 김형준의 번트를 문승원이 빠르게 수비했다. 타구를 잡자마자 3루에 송구해 권희동을 잡은 뒤 박성한이 1루에 송구해 더블플레이로 연결했다. 2사 2루가 됐고 오영수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문승원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6회초 김주원 삼진, 손아섭 3루수 땅볼 이후 박민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7회초에는 마틴을 삼진, 권희동을 중견수 뜬공, 서호철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문승원이 버티는 동안 SSG는 한유섬의 연타석 홈런으로 3점을 뽑아 점수 차를 1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추가 점수가 나오지 않아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문승원이 무너졌다. 8회초 선두타자 김형준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 문승원의 첫 피안타였다. 이후 문승원은 도태훈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김주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손아섭의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박민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박건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경기 문승원은 4회부터 마운드를 지켜 4⅔이닝 3실점(3자책)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75개다. 양 팀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가장 많은 공을 던진 투수였다. 8회 무너지긴 했지만,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역투를 보여줬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문승원은 3차전 등판을 계획했는데, 초반 실점이 크게 다가왔다. 3차전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며 “승원이 상태를 보고 볼 자체가 좋아서 믿고 3차전 생각 안 하고 기용했다. 투구 수가 많아서 몸 상태 체크해 봐야 한다. 3차전 대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
키움→트레이드→LG→ERA 8.27→KS 2선발 특명... 우승청부사 명예회복 다짐했다 [MD이천][마이데일리 = 이천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최원태가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자체 청백전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최원태는 23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홈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개. 최
[MD포토] 김원형 감독, '걱정스러운 눈빛'[마이데일리 = 인천 송일섭 기자] SSG 김원형 감독이 23일 오후 인천광역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전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MD포토] 김원형 감독, '오늘은 꼭 이겨야해'[마이데일리 = 인천 송일섭 기자] SSG 김원형 감독이 23일 오후 인천광역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전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