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전 첫해부터 가시밭길…‘허슬플레이’ 이정후 결국 부상자 명단 등재[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빅리그 데뷔 첫해에 시련을 맞게 된 이정후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펜스에 부딪힌 지 하루 만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사유는 왼쪽 어깨 탈구다. 이정후 대신 포수 잭슨 리츠가 빅리그 콜업 지시를 받았다.이정후의 부상 소식은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NBC Sports'의 알렉스 파블로피치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
코리안 빅리거 나란히 부상…이정후 어깨 탈구, 김하성 단순 타박 [SPOTV MLB][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는 펜스에 몸을 부딪쳐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은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손목을 다쳤다. 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패했다.◆ 4일 만에 출전했는데, 한 타석도 못 서고 부상 교체됐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9승 23패) 6-5 신시내티 레즈(17승 23패)이정후는 지난 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왼쪽 발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발에 멍이 든
“탈구는 수술 필요해…시즌 아웃도 가능”…이정후 어깨에 美 촉각[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어깨 탈구는 수술이 필요하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수비 도중 펜스에 강하게 부딪힌 탓이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이정후. 당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정후는 어깨가 탈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가운데,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면 수술도 고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한 타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