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신이 주인공인 칸 경쟁 진출작 '어프렌티스' 상대로 소송 위협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그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를 대상으로 명예 훼손을 이유삼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선거 캠페인 대변인 스티븐 청은 이날 "이 쓰레기('어프렌티스')는 이미 틀린 것으로 오랫동안 확인이 이뤄져 왔던 거짓말들을 선정적으로 다룬 순수한 허구이자 악의적인 명예 훼손"이라며 "가짜 영화 제작자들의 노골적인 허위 주장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가장 크게 문제삼고 있는 영화속 대목은 극중 부동산 사업가인 트럼프(세바스찬 스탠)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아내를 상대로 강제적인 성관계를 갖는 장면이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는 1990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 같이 주장했..
BMW 그룹 코리아,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월 31일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수업 개설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BM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