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에코존’ 지정...일회용품 감축사업 지속【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환경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는 8일 광화문 일대를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해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 인프라를 집중 구축하고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지정은 서울시가 지난 9월 발표한 ‘1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서울시의 1회용품 감축 사업은 일회용컵과 일회용기, 포장재를
광화문 일대는 개인컵 사용 촉진지구…서울시 '에코존' 지정스타벅스, 서울 시내 다회용 컵 사용 매장 13→36개 확대 다회용컵 사용하는 서울 '제로카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를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지정하고